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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이노션도 디지털로 빠르게 변하는 것 같다. 미디어 바잉시스템이 바뀌는 것인가?

by 링마이벨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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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맵핑을 보면 D-Plan의 역할이 궁금하다. 디지털과 아나로그 모든 바잉을 갖이하는 것이라면 광고대행사 이노션은 프래닝을 감독관리하는 회사로서의 역할을 하는것일텐데 그건아닐것 같고 왜냐하면 공중파, 케이블, 종편, OOH 바잉은 현재처럼 이노션이 바잉할 것이고 아마도 디지털만을 디플랜이 구매을 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D-plan이 모든 구매를 하게끔 이노션의 역할과 무게이동을 D플랜으로 바꿀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지금처럼 모든 Buying에 대한 권한을 이노션이 가져가고 아마도 디지털구매만을 D플랜으로 대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의 자료를 보면 역시 아직은 D-plan은 디지털 미디어 바잉의 역할을 담당하고 광고주를 담당하는 AE의 포진으로 디지털미디어의 집행과 더불어 광고주 개발 또는 디지털 미디어에 맞는 Creative역할을 기존의 디지털대행사가 디지털베이스의 원형을 가진채로 디지털을 진행하는 것이라면, D-plan은 아마도 아날로그 기반의 AE를 바탕으로 공중파의 커다란 campaign을 진행했던 공중파base의 AE들로 디지털을 대체하는 어찌보면 플랫폼을 CHANGE하는 것이라 볼수 있다. 그동안 여러 장단점을 이야기 했지만 디지털기반의 판단을 이제는 과감히 아나로그 기반의 AE를 디지털로 역할을 바꾸어 버린 것이다. 부디 누가 더 중요하고 누가 더 잘하는지는 모르나 일단은 한번 새로운 돌을 두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D-plan

# 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 이노션이 30일 미래 사업 전략으로 키워드 ‘CDM’을 제시했다. ‘크리에이티브&콘텐츠’(C), ‘디지털&데이터’(D), 그리고 ‘메타&모빌리티’(M)를 통해 전통적인 광고대행사를 넘어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우선 ‘C’는 ‘ 크리에이티브 역량 기반의 콘텐츠 산업 뉴 챌린저’라는 의미로, 이노션은 크리에이티브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콘텐츠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션은 올해 시각특수효과(VFX) 기업인 ‘스튜디오렌노’을 인수했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티브사인 ‘더 밀’과도 파트넛비을 맺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영역인 광고는 물론이고 메타버스, 게임, 드라마, 영화, 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서 경계를 넘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뒤이어 ‘D’는 ‘디지털 혁신으로 축적된 데이터로 소통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선도자’를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DX)을 지속 추진하는 이노션은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5월 디지털 포퍼먼스 마케팅 기업 ‘디퍼플’을 인수했다. 이는 이 대표 취임 이후 기업 인수 1호 대상이기도 하다. 아울러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조직도 새롭게 만들었다. 현재 이노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출한 것을 기념해 만든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도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강조한 ‘M’은 ‘다양한 이동(모빌리티)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통합 모빌리티 전략으로서 ▲위치기반 모빌리티 광고 솔루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비스 ▲자율주행 특화 광고 콘텐츠 서비스 등을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모빌리티는 경쟁 기업과 차별화할 수 있는 이노션만의 독보적인 가치”라면서 “모빌리티 라이프 속에서 누리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뉴 비즈니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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