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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여행의기술

by 링마이벨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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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침은 시한부의 삶을 선고받은 환자에게 나타나는 거짓 회복의 징후와 같았다.

만테냐나 베로네세 하늘 이하늘인가? 구름이 드리워진 하늘 이라는 것/

 

 


샹포르의 격언
가장 헛된날은 웃지 않은 날이다.

현재를 긴 영화에 비유한다면, 기억과 기대는 거기에서 핵심으로 꼽힐만한 장면들을 선택한다.

라피아지붕
둥근모양의 짚으로 만든 타히티 그림의 해변에 나오는 지붕
상상력은 실제 경험

우리가 휴게소와 모텔에서 시를 발견한다면 공항이나 차에 끌린다면, 그것은 아마도 그 건축학적인 불안전함과 불편에도 불구하고, 그 유별나게 화려한 색깥과 피로한 조명에도 불구하고, 이런 고립된 장소에서는 이미 터가 잡힌 일반적인 세상의 이기적인 편안함이나 습관이나 제약과는 다른 어떤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은연중에 기대하기 때문일 것이다,
말어렵네 무순말일까?


 

 

공항의 text에서 이국적인 정감을 느낀다고 얼마나 여행을 다녀야 이러한 감정을 느낄수 있을까? 순간순간 즐거움을 만끽해야 하는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구나?

 
나의 발견은 나에게 생기를 주어야 한다.
삶을 고양하기 위하여

훔볼트의 흥분은 세상을 향해 가지는 올바른 질문이 있느냐 없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시간의점
자신이 작다고 느끼는 느낌에 만족스러울 때가 있다.
삶의의미, 의미를 통해서

원래 모습에는 감탄하지 않으면서 그것들을 닮게 그린 그림엔 감탄하니 그림이란 얼마나 허망한가?

진정으로 귀중한 것은 생각해 보는 것이지 속도가 아니다.

인간의 유일한 불행은 자신의 방에 고요하게 머무르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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