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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4

눈물과 땀 눈물과 땀 몸애서 출발허지만 지극히 주관적이고 감성이 지배하는 영역과 철저히 신체의 열량이 소모됨으로 배출되는 결정체로 난 이성과 감성의 영역과 동일한 분리 눈물의 가치를 중요하게 보았던 진실, 진짜, 본연의 모습으로 보던 때는 아무래도 인간의 감정을 높이 평가하던 신앙이 지배하던 때가 아니었을까 한다. 감성이 지배하고 종교가 국가적인 신념과 동일시하던 감성의 사회에서 이성이 지배하는 시대로 사실과 현실주의로 넘어오면서 땀은 사실 한번도 인류를 배반해 본적이 없다. 사실 땀을 덜 흘리기 위해서 시작해서 문명이 발달했을지도 모른다. 땀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땀은 인류의 뇌를 더욱더 작게 발전시킬 것이고 그 무한 반복되는 구간을 줄이고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간을 더 .. 2023. 4. 15.
울음 울음만큼 사랑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있을까? 왜 우리는 눈물에 유난히 약하고 진실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게 되는 것인가? 우리는 일상에서 눈물을 많이 보여주지 않고 살았기 때문이다. 남성성과 유약함으로 비추었던 이 행위는 터부시 돼어 왔었다. 생존에 적합하지 않은 행동이었던 것이다. 화살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맬 반복되는 약육 강식의 일방적인 생존논리에서는 더더욱 말도 안되는 나를 보여주는 기술이었던 것이다. 왜 요즘은 유난히 눈물을 흘리는 횟수도 많고 많이 비추어 질까? 생각했더니 뉴스에 정치인, 연말 시상식, 월드컵 중계, 양심선언등 많은 눈물들을 쏟아내고 있다. 눈물은 아마도 감동을 전제로 하고 뭉클하고 감정이 복 받힐때 눈물샘이 터지는 것이다. 유난히 횟수가 많고 camera에 비추어지는 이유는 아마도.. 2022. 12. 4.
비는 왜 살갗을 돋게할까? 왜 날개를 나름 비를 낭만적이라고 내 두뇌가 인식을 했을까? 비가 전생에 나랑 인연이 있었나? 아님 미디어의 영향인가? 아님 그래도 해뜨는 날이 많아서 소수의 배려 기호인가?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비는 질척거리지만 not bad 정도로 될수있다. 아니면 미디어의 미친 영향력인가? 민감한 문화 크리에이터들이 문화적 찌꺼기인지? 잘 모르겠만 말이다. 태초에 비는 생명이었기 때문이리라! 나무와 열매, 꽃을 피게 하고 생명을 잉태하고 가끔은 생명 그 자체 농경사회에서 비가 가지는 의미는 생명이자 그 유지의 필수 요소였던 것이다. 우리 몸이 물로 이루어졌다는 것 인류 자체가 물의 화합물 이었던 것이다. 그 화합물은 화합물 그 이상으로 인류의 역사상 끊임없는 여러가지 의미와 상징으로 쓰.. 2021. 5. 25.
이별 유난히 잦은 외침과 거기에 따른 분열이 사회적으로 있어도 너무나 많았던 나라 우리나라 우리에게는 이별을 대하는 나름의 방법이 있다. 아주 심각하게 보여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도 심각한 일이 많았기에 촌각을 다투어 생명을 담보하거나 아주 심각한 상황에 대처하는 negative 방법이 익숙화 되어있는 것이다. 우리는 목숨을 걸고 라는 표현을 많이 써 자기의 진실을 표현하려 하지만 미국이라는 초기 개척영화들을 보면 그들은 지금까지도 Faith라는 신념과 cross라는 종교적 대리물에 진실을 표현하려 하였다. 雨歇長堤草色多 우헐장제초색다 送君南浦動悲歌 송군남포동비가 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수하시진 別淚年年添綠波 별루년년첨록파비 개인 긴 언덕에는 풀빛이 푸른데 그대를 남포에서 보내며 슬픈 노래 부르네. .. 2018.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