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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by 링마이벨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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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거를 먹고산다. 과거가 없이 지금이 있을 수 없겠지만 사실은 내일도 없다. 과거 현재 미래는 얼마나 서로를 밀어주고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 우리는 잘 모르지만 참으로 우리는 과거를 먹고 산다. 청산돼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 민족으로 어떤 용서도 참회도 하지 않고 미국이라는 정복자의 의도대로 소수민족으로서 어떤 단절도 없이 바로 혼란기에 접어들었고 그 혼란의 불씨가 해방이래 75년 가까이 이제는 갈등이 돼어 그 이후의 어떤 정의도 서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얼마나 할아버지, 아버지, 그 아들딸들이 어떤 서로의 말을 해보지 않았던 이유로 끊임없이 부서지고 화합하지 못하고 경쟁이 치열한 초고도의 사회로 진입한 나라 개발도상국이라는 말이 이제는 조금씩 낯설어지고 선진국의 국민 선진국이라는 말 선진국으로 모두 알고 그렇게 부르고 부러워 하는 나라 그런데 가슴한켠 해소돼지 못한 갈등과 그 갈등이 그 열등감이 같이 나오는 민족으로 나를 본다. 

 어떤 이는 내자신을 다 바쳐서 독립이라는 열매를 맺기위해 모든것을 아끼고 바쳤고 어떤이는 모든것을 바쳐서 개인의 안위와 오로시 호의호식을 추구했던 역사적으로 이둘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조선사람이 있었고 일본인이 있었고 일제에 부역했던 밀정이 있었던 시절 그시절의 군경으로 독립군을 때려잡고 독립군을 잡아 죽이고 고민했던 사람들 그 사람들과의 역사적 단죄와 그 화해는 있었나? 도대체 해방돼고 역사는 어떻게 돼었나? 상해 임시정부 요원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개인으로 고국으로 올 수 밖에 없었고 들어와 보니 일본 고등계 경찰과 군인이 아직도 이제는 태극기아래 총을 잡고 칼을 차고 대한민국의 군경으로 신분세탁하고 한나라의 대통령은 국민이 어떻게 돼든 자기 잇속을 챙기고 정치적 야욕과 권력욕만을 앞세워 국민을 빨갱이로 부역자로 몰아 죽이고 살해하고 오히려 독립운동한 사람들은 다시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해방이후에 다시 들어와 고문당하고 뺨맞고 외면한 나라. 그 엄청난 권력을 얻기 위해 제나라 국민과 같이 고생한 동지들을 모두 빨갱이로 몰았던 나라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를 경찰이 군이이 감싸주었던 그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승만 이분은 무얼 하시던 분일까? 세상이 영어를 알지 못할때 영어를 일찍 배워 미국으로 이민가고 외국인 여자와 결혼해 고국으로 돌아와 대통령이 돼었던 사람 전쟁중간에 다리를 끊고 혼자 피난을 갔던 분, 언어를 누구보다도 자신의 출세를 위해 이용했던 사람 아직도 온 나라가 영어에 미쳐 환장하고 영어로 사교육비를 얼마나 써왔었는지도 모르겠고 영어가 왜 이렇게 중요한지 아직도 이해가 돼지 않지만 자기나라 말보다 더욱더 가치의 평가를 주었던 사람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수없이 많은 양민과 국민들이 이유도 없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죽어 스러져 갔던 과오로 가득찬 나라 

결국은 엉뚱하게도 화령한 이력을 가진 사람에게로 역사의 영예는 넘어가고 20년 가까이 한 사람의 통치로 대한민국은 완전하게 흡수돼고 역사의 진실은 다시한번 묻혀지거나 강제로 봉합돼기 이른다. 어찌보면 역사는 가장 원하지 않는 흐름으로 당시 가장 최악이라는 흐름으로 흘러가는 듯하다. 혼란은 결국 가장 탐욕과 권력을 쟁취하려는 힘을가진이에게 다시 한번 기수를 찬탈당하게 된다. 

어찌 이렇게 두번의 최악의 경우의 수를 맞게 된다. 이 경우의 수는 아마도 역사에 최악의 경우는 없다고 생각이 드는 것처럼 가장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다. 항상 정의가 승리한다는 말은 내가 볼때는 대한민국 역사책에나 나올듯 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대한민국의 역사가들이 그러하듯이 우리는 역사를 저술한 사람들 역사의 주인공이었던 사람들 그 사람들은 단물을 다 빼먹고 우리는 쭉쟁이처럼 국민대다수는 피를 흘리고 노력을 했지만 그 열매는 그 열매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어부지리로 또는 전광석화 같은 SPEED로 독식을 해 버리고 말았다. 혼자만 먹지 왜 남의 것을 빼앗고 남을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할것인데 왜 야수처럼 돌변해 버릴까? 

그래도 야수처럼 돌변할 지언정 거머리처럼 모든 부와 권력을 독식해 버리고 주변을 말라 죽이는 사람도 있었지 않았나? 결국 또한번의 정치는 이렇게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하도록 상황이 돌아가 버린 것이다. 역시 이번에도 정의는 결국 어디에도 없었던 것 같다. 이러한 몇번의 결과들을 보며 역시 나는 이 모든 책임은 또한 국민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들을 뽑았던 것이다. 어떤 때는 뽑지않아도 자기가 들어와서 자기 안방처럼 누리고 살다가 뭘 대단한  위인이라도 돼는 것처럼 부풀려 놓고 어떤 때는 국가의 모든 권력을 동원해 자기가 대통령이 돼고 모든것을 다 말아먹고 모든 이권에 문어발 처럼 자기이름 석자를 올려놓고 자자손손 얼마나 돈을 쓰고 얼마나 필요한 건지 돈돈 하도록 사회를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죄짓고 단 진정으로 사과하지도 않고 하기야 사과를 모르는 사람들만 대통령이 돼나 보다.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한 번도 사과를 모르고 나 혼자 살려고 나혼자 모든 이권을 갖고 제왕적 지위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이러한 누적된 폐해로 국가는 시들고 국가의 사막화를 만들었으며 이러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언론으로 그들의 이권을 만들어 주고 평생 누릴수 있는 영생권을 받으려고 하는것 같다. 

누가 보수여? 누가 진보여? 보수는 뭐고 진보는 뭐여? 우리가 지금 진정한 보수와 진보가 있는겨? 해방이후 무정부 상태가 아닌겨? 혹시 그렇기를 바라는겨? 밖에서는 선진국이라고 하는데 내부에선 죽어 못살겠다 하고 혹시 그러한 세상을 진정 바라는겨? 혹시 사주의 이익이돼면 내일 진보가 돼고 오늘은 빨갱이여! 지금도 빨치산이 있는겨? 아직도 북한은 간첩을 2000~3000명씩 매년 보내는 겨? 구지 안와도 이제는 정보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혹 좌우로 정리하면 니들 장사하기 좋은건 아닌겨? 좌는 뭐고 우는 뭐여! 오른손과 왼손이라고 오른손은 니 밥먹여 주는 손이고 왼손은 니 운전할때 자전거 탈때 핸들을 잡아야 하고 가끔씩 브레이끄도 잡을려면 양손잡이야 하지 않는겨! 구지 쥐잡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실용이라는 말이 있기는 한겨! 저녁때 니들 끼리는 폭탄주 먹고 선후배라고 어깨동무 하고 형님 아우 하는데 국민들은 매일 지들끼리 개돼지 처럼 미워하고 그지처럼 사는거 아닌겨! 니들은 매달 두툼한 봉투에 월급받고 매일 좋은차 좋은옷에 땅도 안밟는데 니들을 찍어주는 국민들만 맬 닭장에서 싸우게 하는거 아닌겨! 

국민들만 돼지우리에서 살고 투견장에서 맬 그지처럼 싸우는거 아녀! 청문회할때 당신들은 존경하는 국회의원이라고 서로 존칭을 쓰는데 그 존칭은 개돼지닭에게 써야 하는 거 아닌겨! 너네들이 개, 닭, 돼지처럼 싸우고 품격은 국민들이 가져가야 하는 거 아닌겨!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 그리고 개돼지처럼 싸울때 옆에서 시누이처럼 읊어대는 애들은 또 뭐여! 국민들은 옷 하나 걸치지 않고 실오르라기 같은 자존심으로 긁히고 할퀴어지면서 니네들을 위해 싸울 이야기가 있는겨! 콩고물 얻어 먹을려고 결국 우리가 콩고물 얻어먹을려고 너네들한테 기대는 순간 우리는 모두 잣된거여! 너네들이 그걸 알고 우리를 이용하듯이... 요즘 길거리 잣 열나 많이 떨어져 있던데 그 많은 잣은 어디서 나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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