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

공간

by 링마이벨 2019. 7. 14.
반응형

모든 사물은 말하자면 가능한 상태의 공간속에 있다. 나는 이 공간을 텅 비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사물을 그 공간없이 생각할 수는 없다. 공간적 대상은 무한한 공간속에 놓여 있어야 한다. 

사물은 공간이라는 제한의 공간속에 있다. 공간이 규정되어 질 수 있는 것인가? 공간이라는 것은 우리의 사고속에 측정가능한 제한규모의 형태안에 있다고 보는 것 같다. 이 공간을 텅비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물을 생각할 때 우리는 공간안에 있는 공간속에 포함돼 있는 사물로 인식한다. 뭔 말인지 모르겠다. 방이라는 공간에 냉장고가 놓여져 있는 위치를 생각할때 냉장고만을 생각할 수는 있는데 거실이라는 영역에 한 사물로 인식할 수는 있다. 번역한 사람들이 번역이 명확하게 들어오지 않는다. 사태라는 말도 사물이란 말도 잘 이해가 돼지 않는다. 공간이라는 부분은 무한한 공간속에 놓여 있어야 한다. 공간을 상상해볼때 끊임없이 이어지는 무한공간을 상상해 본적은 있다. 수없이 이어지는 점과 선 면의 연결들이 이러한 공간은 항상 비어 있던 것으로 내 상상력이 연결돼 왔다. 그런데, 사물이란 부분을 상상할 때는 공간없이 상상하기란 불가능하다. 아닌데 나는 공간없이도 충분히 사물만의 공간으로 상상을 해왔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도무지 이해가 돼지 않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