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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 Place43

문화재리스트 로맨틱한 서울(석파정) 석파정 서울미술관 석파정은 조선시대 정자로 1974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26호로 지정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 대한제국 고정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정자앞의 산이 모두 돌이어서 석파라고 칭하였다. 석파정은 서울미술관 부대시설로 미술관입장(9000원)후 미술관 3층을 통해서 입장이 가능 석파정은 조선말기 문신 김흥근의 ㅂ김흥근(金興根, 1796년 ~ 1870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신)안동.자는 기경(起卿), 호는 유관(游觀)이다. 이조참판 김명순(明淳)의 셋째 아들이며 영의정 김홍근의 동생이다. 예조판서, 경상도관찰사, 좌의정 등을 지내고 영의정이 되었다. 시호는 충문(忠文).1825년(순조 25) 공자묘 앞에서 주관하는 *알성문과에 응시하여.. 2017. 2. 12.
sauna ​유달리 사우나늘 싫어하는 것에서 혐오하는 것으로 발전돼 오늘은 모든것을 각오하고 사우나를 들어가봤다. 과거 광고회사에 다닐때 돌아가신 모 국장께서 워낙 좋아하시던 해밀턴호텔 사우나 나는 월요일을 유난히 즐기셨던 그분과 둘이 사우나에 들어가서 그 뜨거운 물에서 한시간 정도를 같이 있어야만 했다. 그분이 월요일날 그 바쁠때 거길 가셨을까?라는 생각을 이제는 좀 이해할 수 있을듯 하다. 유난히 냉소적이고 말을 거침없이 하셨던 분이다. 오늘 그분이 생각나 왜 sauna-phobia가 있는 나는 혼자서 함 들어와 봤다. 난 역시 이 뜨거웠고 왜 구지 밖도 뜨거운데 구지 이 안에 들어가 뜨거운 것을 즐길까 그때 생각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알 수 있을것 같다. 조금은~~ 긴장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을때 그분은 항상 한.. 2017. 1. 19.
광장에서 나는 광장에 대한 공포증을 앓는 광장 공포증 환자다. 한번도 광장을 나서보지 못한 걍 촌에서 태어나 강을 벗하고 강을 건너 별로 땅을 그리워하지 않는 어떻게 살아갈지도 지금 어디로 가는지도 잘 알지 못하는 그런 환자말이다. 광장을 나서 동서남북을 돌아본적이 없는 개울가 촌 아자씨, 배는 육지를 향해서 가는 것인가? 계속 바다를 향해서 가는 것인지 잘 분간이 안된다. 기차에 올라서 기차를 벗어날 수 있을까? 배에타서 배를 벗어나기만을 바랬던 것 같다. 한번도 나의 의지로 무언가를 위해서 살아보지 못한 남이 만들어 놓은길, 남이 만들어 놓은 환경을 벗어나지 않고 그들의 룰과 그들의 의도대로 아주 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어느 낯선나라에서 맞는 광장의 포근함이란 생각해 본적이 없다. 그토록 많은 광장과 그들.. 2016.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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