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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차 나는 아마도 이차를 보면 슬퍼진다. 이유는 이 차안에는 조화나 화환이 담겨져 있고 우리는 이차를 상가에서 많이 보개 때문이다. 커다란 조화가 큰 플래임안에 들어가 있고 대개는 흰 국화를 두르고 있거나 검은 테두리를 두르고 다니기 때문이다. 이 운전하시는 분의 직업과 그의 직업을 욕하는 것이 아닌 나이가 들면서 이 차가 지나갈때는 이유없이 상념에 빠져들곤 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으셨던 선배이시고 그 누군가의 형님, 누나, 아버지, 어머니이에게 배달 돼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삶의 마지막 배달물이 저 천막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고 아마도 운반하는 사람도 그 물건을 밖에 보이기 싫어서 불투명한 천막안에 그 물건을 감추고 배달하는 이유일 것이다. 미수신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허지만 저 차는 인생에 우울한 수신.. 2023. 7. 31.
자동차는 우리에게 차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차로서 표현돼어 지는 것은 또 어떤 것인가? 우리는 차를 통해 무엇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가? 나에게 차는 교통수단을 넘어서 그 이상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가깝게는 편의성을 주기도 하지만 차는 곧 나라는 동일의식과 자존감 나로 표현돼어 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가장 많이 나를 드러내기도 하고 나일것이라고 착각하는 오히려 나의 내면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고립이 외로움이 더할 수록 아마도 차에 대한 나의 동조현상은 더더욱 심할 것이다. 자동차는 사실 생업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나를 가장 편안하게 내가 원하는 장소롤 데려다 주기도 하고 차문이 닫힌다면 아마도 그러한 안정감과 보호감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집이라는 부분이 이동이 불가능한 속성으로 보면 자동차는 가장 나다운 나를 케어.. 202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