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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2

탕수육 나에게 탕수육은 최고의 중국 음식이다. 졸업식마다 짜장면을 먹었고 초중고대학까지 어김없이 뭔가 끝나는 날은 그저 아무 생각없이 중국집으로 향했고 수십년간 끊임없는 전통이고 또한 딱히 무언가를 먹는 것이 결정 돼지 않았을때 쉽사리 선택하는 메뉴인것이다. 구지 맛집을 검색하지 않아도 새로운 음식을 먹어 보는 것이 관례고 세상사는 재미로 보여지지만 나는 아직 편안하고 그런 노력을 들이지 않고 갈수 있는 식당이다. 바삭하고 어찌보면 크런치의 시초로 거기에 스윗 소스는 또 어떻고 우린 이 음식에 자장면에 또는 짬뽕을 시키고 중간에 공동메뉴로 탕수육은 그 어울림이었고 거기에 중국식 고량주 빼갈을 한병시켜 곁들이면 아주 잛은 시간에 그런 만족을 주는 메뉴는 없었다. 일상과 먹는 즐거움으로 치면 그렇게 행복감을 주고 .. 2022. 2. 24.
짜장면 2월과 3월의 음식이었으리라! 무언가 마치고 시작할때 하나의 의식처럼 먹던 음식이었다. 졸업과 입학의 전용음식이었다. 그때 난 이 음식을 먹으면서 하는 생각은 면발이 땡글땡글하다보니 짜장이 튀지 않으려는 올굴을 음식 가까이 아주 가깝게 먹는 방법과 미리 끊어서 가위로 미리 끊어서 이 방법은 챙피해서 구지 음식묵을때 가위까지 등장하는 본거로움을 피하려고 했던것 같다. 아님 단무지 하나 위로 올려놓고 먹곤했다. 어는순간 고추가루를 짜장위에 뿌려 그 기름기를 잡으려 했는지 이상하게 배가 더부룩한 그 느낌이 싫어서 그러한 방법을 썼던것 같다. 짜장면에 탕수육포 금세기 최고의 음식조합이다. 내가 얼마나 루틴에 약헌지는 지금도 이 루틴을 깨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번쯤은 짬뽕에 탕수육 할만도 한데 오랫만에 가도 나는.. 202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