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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4

게이샤의 추억 오랫만에 영화를 한편 보았다. 썩 재밌는 영화는 아니었지만 영화 자페의 의미는 충분히 있는듯 하다. 게이샤 아 이영화는 미국인 감독 외국인이 가지는 향수를 그 이방인의 눈으로 본 향수와 공감을 충분히 보여준다. Last samurai나 마지막 황제나 티벳에서 ~ 외국문명이 주는 그 매력이 사실은 어마어마한 편견과 더불어 느끼는 nostalgia같은 영화 카메라를 쫒아가면 단번에 알 수 있다. 그가 느끼는 동경이 배고픈 아침에 빵냄새같은 아니 커피냄새 같은 1차원적이고 감각적인 것인지, 삶에서 묻어나는 아니 어쩌면 세발낙지처럼 입천정에 붙어서 온몸에 쫙 퍼지는 것 같은 것은... 그냥 신발에 달라 붙은 껌같이 하루 종일 나쁜 느낌으로 있는지, 이영화를 보고 게이샤에 대한 향수가 곳곳에서 드러나 보인다. '.. 2023. 11. 11.
주차장의 여자 구글에서 주차장의 여성표시와 남성표시라는 두 개를 검색해 본다. 여성은 나오는데 남성은 따로 나오질 않는다. 장애인표시와 여성전용표시 두 가지의 표식으로 설정이 된다. 메릴린 먼로인가 지하철 환풍기에서 올라오는 바람으로 치마가 넓게 펴지고 그 치마를 애써 누르는 그러한 형상인지 치마도 참으로 웃긴다. 중세여성도 아니고 버섯뒤에선 사람의 형상도 아니고 이미지는 많은 의미를 전달해 보이지만 그냥 여성전용으로 읽히길 바라는 것이다. 이 영역은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면 괜한 논쟁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에 상상력의 한계에 그 상상력마저도 어떤 이데올로기나 문화적인 뿌리를 드러내기 때문에 상상이라고만 이야기할 수 없는 지경이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 문화적 사대주의가 뿌리 깊은 대한민국.. 2023. 5. 6.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6. 16.
성전환 남자가 여자가 전통적인 개념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복잡하고 미묘한 사회에 살고 하루아침에 남자가 여자가 되고 여자가 남자가 되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집을 나설 때는 남자였고 집으로 돌아올 때는 여자가 되는 것이다. 성의 정체성 이라는 말이 앞으로는 실제로 많은 혼란을 가져다줄 듯하다. 전통적인 개념으로서의 남성과 여성 그리고 그 성의 의해서 불렸던 여러 가지 역할과 사회적인 기준들이 처참히 무너져 버릴 시간이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잘 정리가 될 것이다. 기존의 남자 기존에 여자 여러 가지 역할과 새로움이 여러가지를 혼동스럽게 만들 것이다. 202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