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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2

공간과 감정이입 우리는 유달리 공간을 많이 보는 문화권에 속한다. 하기야 어디든 공간이 중요하지 않은 나라가 있으랴! 만은 유달리 우리는 왕조의 흥망성쇄를 위해 아니면 그러한 가능성을 위해 유명한 지관을 도시로 말하면 공간과 풍수지리를 보고 삶은 그러하고 죽어서도 어디에 묻혀야 할지를 전문가를 통해 햇빛과 일조량 배수를 생각해 정하곤 했던 것 같다. 유달리 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일찌기 몇천년전부터 아주 중요하게 여겼던 것 같다. 절이ㅣ 탄압을 받으면서 들어갈때 그 대중적인 장소는 서원들이 자리를 잡았고 불당이 산으로 들어가면서 그리고 조선이 개국하면서 피바람을 일으킬때 약간의 민간신앙을 허용하면서 절 주변에 큰 산에는 민간신앙들이 뿌리를 잡고 자리잡게 돼었던 것이다. 사찰이 양반들의 해우소 역할을 한 반면 계급이 존재하.. 2022. 8. 29.
넷플릭스 1917 훈장을 잃어버렸어! 나는 전쟁영화를 썩 좋아하지 않지만 TRAP 과부에겐 남편 훈장이 최고지! 이런 속담이 있나! 참호를 빠져나와 죽은 말을 넘고 빠리떼 넘어 철책을 넘어서 건너간다. 아마도 1차 세계대전의 속 영국군의 이야기 전쟁의 포화속에서 스토리는 공포영화처럼 조용하고 극의 흐름이 조심스럽다. 시체더미속 부패한 시체더미를 지나 조그만 참호속으로 건너고 또 건너간다. 전쟁영화가 총 한방 안쏘고 이렇게 조용해도 될까? 온통 진흙더미 속이고 물과 진흙 진흙과 시체 적막함이 흐른다. 덩케르크 간은 느낌인가? 낮이지만 이렇게 조용하고 공포스러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난지도에서 영화를 찍는 느낌이랄까?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적의 진지로 가까이 갈 수록 BGM이 커져간다. 진짜 철수 했잖아!..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