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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라틴어라 있구나! "In vino veritas"는 라틴어로 "포도주 속에 진실이 있다"라는 뜻으로, 술이 사람들을 솔직하게 만든다는 고대의 격언이다. 술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숱한 뉴스의 중심속에 있는 것을 보면 술은 진실도 있지만 과감하게 하는 신비의 흥분제는 맞는것 같다. 아마도 정치인에게 술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어쩌면 "off the record"라는 말이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찌 듣고 안들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단 말인가? 술은 이러한 선에 대한 역사라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야사와 정사의 사이에 굳건하게 하지만 우리의 인간생활을 영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하지만 인간의 역사가 어찌 흘러왔는지 우리가 기록할 수 있는 역사만 가르치고 가르칠 수 없는 비사의 많은 부분이 아마도 .. 2023. 7. 25.
무지 술 너무 맑고 깨끛해 보이는 데 맛은 어떤지 모르겠다. 2022. 11. 5.
수육과 제육 까만고기를 수육 하얀색을 제육 수육은 소고기 제육은 돼지고기를 일컫는 다고 알고있다. 수육: 삶아내어 물기를 뺀고기로 어원은 아마도 熟肉(숙육) 즉 물에 삶은 고기가 아니라 익힌고기 당연히 돼지고기 수육도 있는것이다. 편육: 얇게 저민 제육: 돼지고기 猪肉(저육)의 어원이 있는 것이다. 당연히 이들 수육이던 편육이던 제육이던 모두가 잘 어울리는 술이 하나 있다. 그것은 재고할 여지도 없이 소주다. 나는 술병만 봐도 숙취가 생각난다. 그리 좋아하지도 즐기지도 않는 술이지만 이 병만 보면 구토증세를 일으키곤 한다. 식전에 이글을 쓸데도 그렇고 저녁에 심야에 보면 취할정도다. 벌써 숙취로 머리가 아파오고 약간 어지럽기까지도 하다. 이정도면 씽크율이 100%에 가깝다. 마치 원탁테이블에 앉아 술을 먹는듯한 기분.. 2018. 9. 26.
술 권하는 사회 그 구두 소리를 영구히 아니 잃으려는 것처럼 귀를 기울이고ㅗ 있는 아내의 모든 것을 잃었다 하는 듯이 부르 짖었다. 그 소리가 사라짐과 함께 자기의 마음도 사라지고 정신도 사라진 듯 하였다. 심신이 텅 비어진 듯 하였다. 그의 눈은 하염없이 검은 잠 안개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그 사회란 독한 꼴을 그려보는 것 같이... 쓸쓸한 새벽 바람이 싸늘하게 가슴에 부딪친다. 그 부딪히는 서슬에 잠 못자고 피곤한 몸이 부서질 듯이 지긋하였다. 죽은 사람에게서 볼수있는 해쓱한 얼굴이 경련절으로 떨며 절망한 어조로 쏘곤거렸다. 그 몹쓸 사회가 왜 술을 권하는 고 ​ 권주에 대한 시대적인 배경으로 인한 우리의 술은 원래 핑계가 없는데 술에 대해 우리는 어떤 의미를 넣는다. Alchoric이란 중독을 이야기 하기 싫.. 2018.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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