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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2

우크라이나 전쟁 누구와의 전쟁인지 대상은 명확하지 않음 난 이 인물에 대해서 사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프리고진 지금 살았는지 죽었는지 조차 모르지만 말이다. 중세 15세기 유럽에 횡횡하였던 용병의 뿌리는 길고도 단단하다. 유럽의 십자군 전쟁과 봉건 영주들의 싸움부터 동네의 작고 큰 분쟁까지 이들의 영역이 닿지 않는 곳은 없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이러한 TF 전투병은 프로젝트 생성시에 명확한 목표가 있었고 명확한 인센이 가능했던 것 같다. 일년동안 평상시 벌수 있는 급료의 10배 정도 어찌 보면 목숨을 바치고 생명수당조로 받는 급료치고는 적지 않았었던 것 같다. 사무리가 평생 샐러리맨 같은 지속적인 봉사를 한다면 유럽의 용병은 전쟁시작 시점과 종료시점이 명확하고 다시 자기의 근거지로 돌아가 평상시에는 자기의 일을 지속하거나 자유로운 관계였던 것 같다. .. 2023. 9. 12.
일본 나는 일본에 대해 과대한 평가를 금하기도 하고 더구나 일본에 관심이 전혀 관심이 없다. 하지만 내가 지닌 문화적으로 받은 영향력은 어디엔가 있을 것이라는 상상도 해본다. 최근에 독도에 욱일기를 가진 전함이 오고 일본에 대해 국제적 공조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신사에 대해서는 그리 민감해 하는 신문과 언론이 왜 독도해상에 전함을 띄운 것에 대해서는 한마디 안하고 방치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대한민국의 언론은 국가도 없고 사실 국민도 없고 정치만 남아 있어서 씁쓸한 구석이 적지 않다. 아시겠지만 적지않다라는 말 해놓고 바로 후회가 된다. 우리의 언론은 민족주의적인 관점도 민주주의적인 관점도 없는 그냥 수능많이 받은 애들 같고 그냥 사장 말 잘 듣는 시험기계를 만들어 버린 우리의 교육제도의 탓으로 돌리는 편이 .. 202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