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한민국은 모두 검사, 판사만 나오는 드라마가 나올까? 대한민국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모티브는 법조계에 검찰과 변호사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왜 그럴까? 현실의 법은 법조계라는 거대한 이익집단을 통해 부정과 불의를 행하는 영역이 다수인데 왜 콘텐츠는 정의와 공정을 구현하는 드라마가 나올까? 왜 법은 약자 편에 선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드라마의 법은 현실과 왜 이렇게 다르게 편집이 되는 걸까? 대형 로펌, 대기업, 법조계 전관예우, 금융의 전관예우가 아직도 횡횡하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것을 보면 더욱더 이러한 유대관계는 점점 강화되는 추세다. 1년에 수백억을 벌어들이고 그 수백억을 나누어 먹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독버섯처럼 퍼져 있는데 드라마 속의 법조계는 한 껏 미화되어 있다. 작가님들이 혹시 로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