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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교황2

식사장면 난 이장면이 너무나 좋다. 인간적이고 넘 활기가 넘쳐난다. 이 활기가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것이 고통이라는 논리는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삶은 질곡이고 어둠이고 밝음이고 그 어디에도 하나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SILENCE 속죄라는 것은 침묵뿐인 것인가? 우리의 침묵은 강하기도 하지만 침묵은 외로운 고역이기도 해 보인다. 침묵으로 말한다 하지만 침묵만큼 큰 속죄는 없을 듯 해 보인다. 안타깝지만 말이다. 진실은 중요하지만 사랑이 없는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 삶이라는 부분은 어찌보면 순간순간의 매듭을 이어서 커다란 대장정의 길이라고 생각한다면 순간 순간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기본을 토대로 하나의 인생이 완성돼어지는 것 말이다. 그러면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식사를 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이.. 2020. 1. 27.
두교황 나는 살면서 생각해 본 것이다. 친구라는 존재 영혼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때 마지막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다. 그러한 삶의 모든 욕심들이 걷힐 거라는 생각 하지만 결국 그 마지막까지 욕심과 욕망은 육체를 지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영혼이 자유로와 질 것이라는 것에는 끝까지도 고통을 가져갈 수 있다는 그 두려움이 이 장면을 보면 떠오른다. 그리고 신문사진이 그러하듯 이 사진이 그러하듯 약간의 다른 시선으로 보면 우리 는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이다. 그러면 삶의 중요한 것을 15도 우측으로 틀어버리면 주인공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삶의 대한 시각이 바뀌어 버리는 느낌이다. 똑같은 상황과 같은 사람과 시간 장소인데 전혀다른 느낌이 드는 것은 .. 2020.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