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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앞에서

by 링마이벨 201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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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처음 피우던 그때 나는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힘들었고 그때 우리는 서로를 잊고 좀 일찍 담배를 피던 때가 있었다. 죄의식도 있었고 나름대로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주었던 그 담배 빌딩앞에 서있다. 우리는 그 죄송한 마음을 잊기위해 나름대로의 일탈을 증겼던 것 같다. 우리는 그러한 감정으로 일탈을 줄겼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 당시에는 너무나 거대하고 대단해 보였던 모든 일들이 약소해지고 두려워졌던 그 때의 친구들이 생각난다.


그때는 그랬다.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때는 왜 고민하고 힘들어 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웃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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