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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설강화 논란

by 링마이벨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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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작가가 누군지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서 더욱더 편견없이 이야기 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역사 인식에 대해서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다. 역사적으로 어떻든 간에 역사적인 도용 그 역사가 아픔을 가지고 있었고 그 역사로 진실로 인해 상처받고 소외받은 사람들이 있었다면 그 진실이 줄수 있는 파급효과가 부정적일때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다면 재산적인 손해나 역사적 인식의 오류로 인해 아픔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프로그램을 누가 만드느냐보다 더 우선의 결정이 돼어 있어야 한다. 

작가는 아마도 이슈가 돼었던 역사적 진실의 한토막을 꺼내어 역사적 사실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 가상의 스토리 텔링을 도용했다면 최소한 역사적인 사실을 비틀어 새로운 인식을 혹시 Creative로 판단하는 것은 대단한 넌센스다. 그것은 작가가 하나의 창조를 위해서 만들 의무를 게을리 한 하나의 imitation 행위라 생각한다. 만약 그가 또는 그녀가 이러한 역사적 인식의 오류를 만들어 기존에 정신적 피해를 보았던 사람들에 추후 다시 상처를 줄 수 있다면 그러한 개연성이 존재한다면 나는 그건 창작도 아니고 심지어 일종의 사회적 책무가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꼰대 같은 소리 일수도 있지만 말이다.  

두번째는 창작을 통하여 또는 이 제작건은 상당히 작가의 상상력 부분에 역사적 사실을 도용하다 보니, 힘 안들이고 역사적 사실에 접근해서 creative 재료로 활용한 것이다. 너무나 안일해 보이기도 한다. 사실 역사적 사실로 인해 상처 받았던 사람들, 상처를 준 사람들이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변하는 일은 없어야 할 듯 하다. 아마도 OTP업체도 국내 빠른 런칭을 해야 하는 상황에 아마도 역사적 이슈로 여론몰이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또는 방송국도 사실은 약간은 부진한 상황을 타개할 모멘톰을 찾던 터에 아마도 이런류의 실수를 반복하게 된것 같다. 서로의 NEEDS가 통했던 것이고 처음에 우려를 했던 부분들을 무시하고 런칭을 했던 것 같다. 시놉시스나 대본도 어는 정도 시장에 오픈이 됐을 것이고 사전에 어느 정도 필터링해서 문제가 있으면 STOP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그동안 역사적 사실이 명확한 사건등을 끄집어내 윤색을 하는 것은 그 역사적 사건이 나은 피해자의 고통을 한번더 고통을 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다. 가뜩이나 대한민국의 역사적 과오가 역사적 단죄를 통하지도 않았고 피해자만 있는 상황에서 역사적 사실과 다른 입장을 펼칠때는 조심을 해야 할 것이다. 단순히 극이라고 상상력의 소산이라고 하기에는 사회적 관계 속의 그 사건이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이에 역사적 현실을 테마로 다룰때는 조심해야 할것같다. 

세번째 사실 이 상상력의 모티브를 활용하는 영역이 기존의 역사적 사실의 영역을 토대로 빠른 몰입을 원할 수도 있다. 이러한 몰입은 바로 대중의 상상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바로 시나리오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는 편의성 도구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미 학습된 역사적 사실의 모티브를 통해 우리는 바로 극의 몰입단계와 관여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슈의 논란은 사실은 negative marketing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지금 상황에서 광주의 진압군인을 미화시킨다면 사실은 수만 수십만명의 피해자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역사적 사건을 통해 극의 engagement를 강화시키는 편리함을 하나의 방편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의심이 생겨났다. 나는 작가나 제작자들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만약 우리가 프랑스나 미국이나 독일처럼 과거사에 대해서 정확히 원인과 결과 그 역사적 실체를 통하여 죄와벌이 행해졌다면 아마도 이러한 논쟁은 상상력으로 아니면 문화의 유연성으로 치부돼거나 용인돼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는 아직도 일제강정기에 대한 평가도 근대건 현대건간에 광주에 대한 어떤 것도 단죄됨 없이 사실은 그러한 사람들이 권력을 찬탈해 역사가 아직도 기술돼다 보니 이러한 형편에 작가적 상상력이라 아니면 표현의 자유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모두 민주주의의 가장 끝 그들의 표현의 방종을 누리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실 이 이야기를 이렇게 두서없이 길게 이야기하는 것도 넘 짜증이 나서이기 때문이다. 거대 자본과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지만 상식적으로면 말도 안돼는 일들이 자행돼는 나라에서 표현의 자유란 너무 진부해 보이는 부적을 가지고 너무 우려 먹는 것 같다. 언론이 역할을 안 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국회의원 나리들이 불기소를 누리면서 책임없이 하는 짓꺼리나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나라에서 법은 엉뚱한 사람들의 안전벨트처럼 씌여지는 것 같아 개탄스럽다. 

툭하면 터져 나오는 동북공정, 일제 강정기, 친일, 빨갱이 이 주제를 가지고 역사학자들이 100년을 우려서 마치 무슨 학벌의 거대한 섬을 만들어 누구도 못들어오게하고 지식의 카르텔을 통하여 법, 역사, 의사, 금융 모든 카테고리들이 그들만을 위한 사실 어느나라 민족인지도 모를 해괴한 짓들을 하며 일본보다도 더 일본스럽게 중국보다 더 중국스럽고 미국보다 미국스런 어느 나라 사람인지도 모르게 별의별 짓들을 다 저지르고 있다. 이러한 마당에 드라마에서 툭툭 터질때 가슴이 아프다. 왜냐하면 학자들이 잘 나서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소중하니까? 드라마를 내리고 올리고가 중요한 일이 아니고 이러한 일들이 얼마나 정교하게 미리 준비돼고 행해졌느냐는 것이다. 한번도 단죄 받지 않았다는 것 지국민을 전기고문하고 찢어 죽이고 멸문지화하고 부관참시하고 했던 이들이 독립운동에 그 어떤 기여도 안한 사람들이 독립이 돼고 다시 경찰이 돼고 군인이돼고 다시 정치가 법률가가 돼고 미국이 준 역사적 폐가망신하는 지들나라는 이상을 가지고 피난와서 만든 나라면서 우리는 그러한 최소한의 배려도 없이 편의주의로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어찌보면 독립보다 못한 독립을 만들어 주면서 대한민국에 아직도 이곳저곳에 부대가 설치돼 있고 그들의 모든 거주비용을 조단위로 가져가는데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고 영구 존속시키려는 나라에서 이런 류의 논쟁은 너무 의미가 없어 보인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한다. 사실은 디즈니플러스를 나는 싫어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과거 문화적 invasion이라는 용어를 많이 썼는데 사실 이젠 경계가 없기 때문에 의미 없는 이야기이지만 제 나라 제민족 알기를 우습게 아는 관리, 언론,법,그런 문화적 태도에서 이익만을 대변하는 자세는 스스로 돌아보아야 할것이다. 나는 관리도 디즈니도 jTBC도 억하심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매번 나오는 이러한 류의 소모적인 논쟁으로 피로도를 높히는 일은 그만두었으면 한다. 아마도 멈춰줬으면 좋을 것이다. 언론이 지들끼리 꿍짝꿍짝 이야기 하면서 괜히 관심도 없는 국민에게 시끄럽게 자꾸 떠드는 것 또한 창피한 일이다. 당사자나 주변 모두 창피함을 알고 스스로 알아서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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