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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앙드레말로)

by 링마이벨 201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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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무모함은 똑같이 쓸모가 없다.

그들을 위해 밤낮으로 피를 흘린다해도 그 죄를 결코 씻어내지 못할꺼야! 

혁명은 삶의 바깡스다. 

결국 고귀함이란 사회가 나중에가서 지불해야  하는 사치인겁니다. 

당신은 마치 정직을 독점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당신과 맞지 않은 모든 사람을 관료 취급하고 있소! 

모욕의 반대어는 평등이 아니라 형제애다. 모호한 말이네! 모욕이라는 부분은 형제애로 끌어들인다는 말인가? 

변화하느냐? 아니면 죽느냐? 그것밖에 없군요! 

인간들은 존재하지 않는것을 위해서만 죽습니다. 설령 자신이 보잘것 없을지라도 할수있는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마땅히 되어야 할 존재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은 독약이지요! 

투옥동안 배운것은 무기력해지는 것을 배우는 것이었지! 

자네와 같은 시련을 겪으면 거기서 벗어난다 해도 그 시련의 무언가를 간직할 수밖에 없겠지. 자네는 우선 먹고 마시고 자야 할 거고 가능한 한 적게 생각하게 될 거야! 

단 단순한 것을 배웠네. 사람들은 자유로부터 당장 모든 것을 기대한다는 것이고, 인간을 1cm 전진시키기 위해서 많은 사람의 죽음이 필요하다는 거야! 

감방에서 아침이면 그런 종류의 것들을 생각하곤 했어! 해질무렵엔 진리가 다가오곤 했지. 밤이 가장 고약하네. 자네 알겠나. 사망3m를 너무 많이 걸어서 사면의 벽들이 다가오기 시작하면 머리가 텅 비어 멍하게 되는 거야! 혁명의 묘지도 다른 묘지와 같지 "모든 씨알은 우선 썩지만 싹을 틔우는 것들이 있어. 희망없는 세계는 숨을 쉴 수가 없네. 그게 아니면 곧 육체적 세계지. 그렇기 때문에 그토록 많은 장교가 그런 세계에 적응되는 거지. 삶이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육체적이었네. 자네안의 어느 것도 그들안에 잇는 희망과 연결돼지 않는다면 떠나게나. 

사형수들이란 죽음외에는 생각하지 않는다. 

책에 나오는 International communist라는 노래가 이 제목의 노래로 유투브에서 검색이 되는구나! 

이념을 위해서 전쟁을 하던 사람들 자기의 신념만으로 그 신념만으로 전쟁을 하고 사람들을 죽이고또한 사람들을 고용해서 스페인국을 상대로 좌우가 파시스트와의 전쟁을 통해서 이념을 위해 누군가를 죽였던 그 사람들은 지금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잇는지 물어보고 싶다. 이데올르기가 어떤 의미이고 지금 천국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물어보고 싶다. 

진리이외에 다른 정의란 없습니다. 그리고 소포클레스가 말하길 진리는 이성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삶이 즐거움보다, 고통보다 더 많은 거슬 할 수 있듯이 말입니다. 따라서 나의 신조는 진리와 삶이지 이성과 즐거움이 아닙니다. 즐거움속에서 추론하거나 이성속에서 행복하기 보다는 고통을 당하더라도 진리속에서 사는 것이... 


내가 결코 읽고 싶지않은 것은 스페인 신문이랍니다. 그건 정말 끔찍하지요. 마음의 줄이 끊어지는 소리조차 없습니다. 들리는 것이라곤 우리 거인인 풍차소리와 꼭두각시의 도르래가 삐걱거리는 소리뿐.....

파시스트는 파시스트를 도왔고 공산주의자들은 공산주의자들을 그리스 스페인은 민주주의를 도왔다. 그런다, 민주주의 국가는 민주주의 국가를 돕지 않는다. 

no pasaran (시장)

발키리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전사다. 복수형은 발키류르(고대 노르드어valkyrjur)다. 노르드어 “발키리아”는 “살해당할 자를 선택하는 자”라는 뜻으로, 이들은 전쟁터에서 죽을 이와 살아남을 이를 결정하는 존재들이다. 어찌보면 죽음을 지정하는 자들이라는 뜻이다. 죽음을 선택받은 이들 중 절반은 여신 프레이야 폴크방으로 가고, 나머지 절반은 발키류르의 인도에 따라 오딘 발홀로 간다. 발홀로 간 죽은 전사들은 에인헤랴르가 된다.[1] 에인헤랴르들은 라그나로크를 대비하여 전쟁을 연습하는데, 그들이 도중에 쉴 때면 발키류르가 그들에게 봉밀주를 대접한다. 발키리라는 영화가 여기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이겠구나. 발키류르는 신화의 영웅들을 비롯한 여러 필멸자들과 사랑에 빠지기도 하며, 일부 발키류르는 인간 왕실의 딸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 도래까마귀를 동반해서 다닌다고 하며, 고니나 말과도 관계가 있다. 

살라망카의 방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 사랑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경험해야 하지. 사랑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오. 한 사상가의 힘은 동의도 항의도 아닌 설명에 있소. 지식인은 왜 ㄱ,리고 어떻게 사태가 이렇게 된것인지 설명해야 하오! 그런다음 필요하다고 여겨질 경우 항의가 필요한 것이오. 

전쟁을 임질에 비교하는것 전쟁이 시사하는 것은 너무나 이념으로 뭔가를 전쟁을 치르는 것이아니라 너무나도 사소한 이유로 그러한 사소함이 이념으로 또한 과대망상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인간의 주된 적은 숲입니다. 숲은 우리보다 더 강하고 공화국보다 더 강하며 혁명보다 더 강하고 전쟁보다 더 강합니다. 인간이 투쟁을 멈추면 육십년도 안되어 숲은 유럽을 뒤덮을 것입니다. 그것은 여기에도, 거리에도 파고들 것이고, 그러면 집들을 뚫어 가지들이 창문밖으로 나올 것이며 ....


점령된 도시의 이거리에 홀로 있는 지금 이 순간 자신이 가장 원하는 것은 음악을 듣는 것임을 느끼고 있었다. 음악이 그의 내부 의지를 빼앗아가면서 그의 모든 힘은 과거로 향했다. 아마 그는 자신의 인생을 찾아는지도 모른다. 그는 전쟁에 눈을 떳고 음악에 눈을 떳고 죽음에 눈을 떳다. 


인간들의 피보다 더 엄숙하고 대지 위 그들의 존재보다 더 불안한 것은 그들의 운명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의 목소리를 처음 듣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도랑을 흐르는 물소리와 포로들의 발소리에 뒤섞인 그 존재. 그의 심장의 고동소리처럼 깊고 영속적인 그 존재를 내면으로부터 느끼고 있었다.  

축음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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