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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에 대한 이해[슬라보예 지젝]

by 링마이벨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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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적진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진실에 대한 대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실에 대안은 없고 이론에 대안이 있을 뿐입니다. 홀로코스트를 부정하는 것들에 대해 엄격한 경험주의일 뿐입니다. 실증적인 자료들로 논증을 펼치고 있죠? 우리는 항상 이해의 틀을 가지고 사실에 접근합니다. 특권적인 자료로서 많은 부분의 진실을 시간이 지나면서 누락시키고 이야기가란 데이터의 선택과 조합을 통해서 서사입니다. 라캉이 말로는 여자가 남자를 찾아 다닌다 해도 그러한 여자에 의처증에 걸린 한남자에 대해 "여자의 부정에 대해 그가 주장하는 모든 것이 사실일지라도 그는 여전히 병적이다."라고  말했다. 

위의 사례에서 여자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남자의 의처증을 치료하기 위해 정말 질문해야 할 것은 다름아닌 '왜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그녀에 대한 의심을 필요로 하는가?' 인것이다. 파시즘에 대한 이해는 바로 이부분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물론 파시스트들이 주장한 대부분은 거짓이다.

아리아인의 우월성을 유지하기 위한 유대인의 박멸이라는 표현은 생각해 보면 논쟁의 요점은 유대인들이 정말 그런가?가 아닌 "왜 나치는 그들의 사회질서에 대한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 유대인들을 필요로 했는가?"이다.  사회는 유기적으로 내부의 적대적 요소를 외부인의 신체에 투사하고 왜 나치는 자신의 관점을 유지하기위해 유대인이 필요했을까 인것이다. 

  거짓말이 가장 효율적일때는 진실을 동반하는 것이다. 진실이라는 부분이 홀로코스트는 1920년대 독일의 유대인의 현상을 해석하는 방식은 대략이렇습니다. 20~30년대 외국인들이 우리의 커뮤니티를 파괴한다. 객관적 사회적 현상으로 그당시 유태인의 독일의 문화적 사회적 법조계 모든 사회적인 주요 리딩계층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유럽의 상황이 나치즘 당시의 반 유대주의랑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관점을 정당화해 사실을 공격하여 재구성한다는 것입니다. 상대주의를 피해야 하는 이유로는 시오니즘에도 반대하는 이유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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