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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by 링마이벨 2018.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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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서 이렇게 대놓고 자라나는 것이 있을까? 그리움이든 미련이든간에 한달에 한번씩 버린다. 버리는 것을 나를 잃어버리는 훈련을 헌다. 나에게서 나로의 그 시작과 끝을 향한 그 훈렴을 해본다. 내일은 내일부터는 이란 말을 버리고 지금이라는 것으로 다 바꾸어 본다. 지금 내가 할수 있는 것들에 대해 내가 할수 있는 하나를 지금 해보련다. 우리가 지금 해야만 하는것을 지금 내가 해본다. 미렴도 욕심도 버리는 훈련을 나는 지그 이발소에 가서 해본다. 머리를 나에게서 출발하는 훈련을 지그 내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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