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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by 링마이벨 2018.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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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기기를 대하노라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난다. 인터넷이라는 것으로 연결하노라면 여기저기가 막혀있다. Update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이고 여러가지 보아도 여러가지 열받게 된다. 개방형이 아닌 신제품이 나오면서 모든것이 막히게 된다. 네트워크, OS, 제품도 마찬가지로 모든것이 불가능하게 된 상황에 기기만 덩그러니 새것인 것이다. 한껏 활용도 못해보고 심지어 닳은 흔적도 없다. 그런데 out of date가 돼버린것이다. 시간이 그러해 보이고 우리가 그러해 보이는 것 같다. 함께 눈물 흘려 본 적도 땀 흘려 본 적도 없이 시간이 소멸해 버린 것이다. 손 도 써보지 못하고 눈 앞에서 젊음이 소멸해 버린 것 같은 그러니 무릎 닳도록 힘껏 써보구나 ~~~~
기업이 신제품을 만드는 방법이 그렇다. 신구가 조화될 수 없게 그래야 제품이 팔리니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제품이 쓰일 수 없게 돼야 한다. 어느것도 함부로 쓰일수 없게 새로운 것만 쓰일 수 있도록 소비자의 편익은 전혀 상관도 없다. 오로지 내 제품이 잘 팔리고 함께 쓰일 구 없게 만드는 것이다. 전원 충전 하나라도 그들은 애초 우리에 대해서는 상관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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