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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

미키마우스

by 링마이벨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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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는 알까? 그렇게 쥐를 친숙하게 만들어준 월트 디즈니에게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까? 페스트가 횡횡한 이래로 쥐를 많이 접한 저소득계층에 쥐를 친숙하게 해준 공로를 인정해서일까?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커질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까? 미키마우스와 톰앤제리의 두쥐를 보면 둘다 영리함은 비슷한데 미키가 도시적이라면 제리는 약간 미국의 전통적 캐릭터인 톰소여의 의인화라고나 할듯 싶다. 장난꾸러기, 천진난만한 캐릭터와 수트를 입으면 한벌의 수트를 입은 그런 느낌인듯 싶다. 쥐를 보고 어찌 이러한 정서를 가지게 됐을까? 쥐는 어찌 보면 만병의 근원인데 인간의 상상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만약 인간에게 상상력이 없었다면 얼마나 살기 어려운 시대 였는지 상상이 가히 될만하다. 상상력은 말 그대로 공기처럼 때로는 등불과 같은 역할을 했던 것 같다. 시대가 발전할 수록 인간의 상상력은 그래서 더더욱 소중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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