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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미움

by 링마이벨 201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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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네...직장인으로서 살다보면 이 말처럼 가슴에 와닿는 말이 없다. 무언가를 하다보면 여러 상항에 맞닥드리게 되는데 그때마다 내가 하고 싶은 영역과 그러나,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이 중복되면서 끊임없는 갈등을 하게 된다. 하고는 싶으나 눈치를 보는 영역, 오늘 내가 너무 몸이 안좋은데 어쩔 수 없이 약속이 잡혀서 술을 해야 하는 그 술을 먹고 저녁에 집에 돌아왔을때 나의 허탈함과 나의 허무함, 그리고 다음날 아침 목이 다 잠기고 몸도 더 아플때 내가 느끼는 나란 사람에 대해 후회를 느낀적이 한두번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미움받을 용기가 없기 때문인 것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이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서 직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나는 왜 나를 맨앞에 서지 못할까라는 그 근본적인 회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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