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이 사라지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그렇지만 유적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로마 콜롯세움이 한줌의 흙으로 변한다면 아쉽겠지만 무너지는 흙벼과 돌담을 지축을 받히고 그 자연스러움응 억지로 받히는 것이 더 안타까울 뿐이다.
한지가 천년을 간다. 음
정여립 1546~1589년 서인에서 동인으로 탈당 이유는 이이를 비판한 것이 문제가 돼었다. 선조가 탈당을 해서 진보당을 택한것에 불쾌함을 드러내자 아예 낙향을 하게 된 것이다. 정여립은 관직을 단념하고 낙향, 지역에 은거하며 학문 연구와 대동계(大同契)를 결성해 왜구 토벌에 앞장섰으나, 반역을 획책한다는 고발이 있어 피신하던 중 자살하였다. 선조가 능력이 없고 이 능력이 없는 애들이 뒤끝이 작렬하네...정여립은 그의 과감함이 이이를 언잖게 만들었네... 진보맞네 이이를 찾아 왜 서인을 찾아왔냐고 묻자 이이를 찾아 왔다고 과감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었다.
정여립 : 서인만이 이 나라 사대부입니까?
이이 : 동인들은 늘 반대만 하거든.
정여립 : 그래도 그렇지, 동인에도 반드시 인물이 있을 텐데 무조건 백안시하는 건 좋지 않은데요.
이이 : 뭐야?
정여립 : 사람이면 다 같은 사람이지 동인 서인 나뉘었다고 일부 선비들이 그들을 짐승 취급할 것 까지는 없잖습니까?
이이 :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나[5]
얼마나 이이가 붕당을 지지한 인물인지를 이 대화를 보면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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