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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아나운서

by 링마이벨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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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spotlight를 받는 아나운서의 느낌은 어떠실까여! 이시대의 어른의 자화상으로 비추어 진다. 이시대가 낳은 어른들의 공허가 느껴진다. 안타까운 일이로다. 개발시대의 잔재일까? 그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던 배고픔과 살기위해서 몸부림쳤던 그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 아버지의 안정감과 아버지의 부로 열심히 공부해서 기성세대가 돼었던 마땅히 통과의례처럼 지나쳤어야 할 많은 것들을 뒤로하고 무언가를 한 다음 뒤돌아 보았을때 얼마나 많은 것들이 공허하고 허전했길래 이러한 창피를 겪어야 하는지 모르지만 말이다. 아버지의 세대에 당연했던 여러가지 것들 직업적으로 아니면 여러가지 대중과 시선을 겪어야 했을것이고 그러한 바램과 비뚤어짐들이 서로 balancing없이 또한 정신적으로 치뤄야 했던 여러가지 것들을 억눌르고 억눌르다 보니 엄청난 왜곡과 질곡들이 이제는 엉키고 정신적으로도 숙성이 돼지않은 60세의 사춘기를 겪다보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곳곳에서 생겨나는 듯하다. 정치가 그러하고 법이 그러하고 사회가 그러하다보니 많은 아픔들이 드러나는듯 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 말이다. 얼굴에 나타나는 저 씁쓸함이 만약 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어떤 계기들이 없던 채로 성숙하다 보니 이러한 일이 있었지 않았나 쉽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네 우리의 사회의 단면을 보는듯하고 50~60대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현실이지 싶다. 누군가를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이들을 보면 알 수 있을듯 하다. 방송국 아나운서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까? 얼마나 많은 준비가 필요했을까? 진정 중요한 준비는 제껴두고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 보이는 것에 너무 많이 치중하다보니 진정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것 들에 대해 지니지 못한채로 지녀온 것들에 대해 많은 것들에 생각해 보는 기회로 나도 맞고싶다. 성인이지만 성인이 아닌 것들 유아기적 성장에 멈춰진것들에 대해 통렬히 반성해 본다. 나의 인내가 그러하고 나의 배려가 그러하듯이 말이다. 가족을 제대로 올곧게 이해했다고 나는 이야기할 수 있을까? 나는 이해하고 있다고 가족을 속시원히 통크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말이다. 내 이웃과 내 직장동료는 말할 것도 없고 내주변을 뒤돌아 본다. 늘 나를 너무나 좋게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해진 나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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