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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광고사회학

by 링마이벨 201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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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할아버지편 광고를 보면 마음이 짠해진다. 할아버지의 건강이 결국은 우리가족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기본은 대가족 제도이면서 대가족제하에서 할아버지의 재산이 행복이라고 이야기했지만 그 할아버지가 모든것을 다해준다음에는 자식들에게 손벌리지 않고 아프지 않아야 누가 돼지 않는것이다. 그래야 우리 가족이 행복하다는 신가족미학이 들어가 있다. 할아버지는 열심히 손자 뒷바라지 해주고 그다음에는 아프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가족제도는 참으로 냉정하게 변모한다는 것이다. 아버지, 할아버지는 손자 아들에게 피해 주지 말아야 하며 또한 부담주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광고를 보면 가족제도가 시대를 거치면서 얼마나 잘못돼게 변모해 왔고 그렇지만 여러가지가 그 시대속으로 융해돼서 돌아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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