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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by 링마이벨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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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경제관련 책으로 초격차라는 개념이 활발하던 때가 있었다. 국가적 경쟁이 너무 치열해져 그러한 경쟁을 뛰어넘을 새로운 개념으로 초월 개념이었다. 하지만 기업을 벗어나 가정으로 돌아오면 그러한 격차를 줄이는 방법은 전무해 보인다. 빈부의 격차 기회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져 이제는 악어의 입처럼 그 상하가 공감하는 영역은 요원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 중 빈부의 격차는 가난을 대물림하는 사회로 자산의 격차는 코로나를 겪으며 더욱더 심화돼었고 최근에 있었던 일가족 자살사건은 우리를 먹먹하게 한다. 그럼 이토록 영극화돼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일단은 부의 재분배를 이룰 수 있는 은행이 금융이 가난한 고객을 외면하고 생활속에서 우리의 우선 순위가 돈많은 자본가를 자산가를 부러워하게 하고 마치 부는 하나의 셀럽으로 인식돼었기 때문이다. 미디어는 부를 하나의 선민으로 최고의 가치로 포장을 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가치체계는 모두의 마음과 인식으로 흡수돼었고 vip는 모든 마케팅의 근원임을 알 수 있게 된것이다. 10% 1%가 국가 GDP의 절반을 차지하기도 하고 소수에게 모든 자산과 부가 집중돼 있는 것이다. 모든것이 집중돼 있다. 아마도 자본앞에 부앞에 평등할 수 있다면 그건 오히려 거짓말처럼 들릴수도 있다. 자본주의하에서 신분의 격차가 없어졌는지 오래됐지만 부의 격차 부의 효과는 더욱더 커지고 있고 자본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때가 오게 된것이다. 한편으로 우리가 자산을 모으고 축척하는 것이 그 격차를 위함인데 한편으로는 자본주의에서 그 격차를 불공평하고 불평등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잘 납득이 돼지를 않는 것이다. 어쩌면 자본은 더욱더 격차를 벌리고 그 격차를 지향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우리는 격차를 악의 근원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잘 납득이 가질 않는다. 그럼 오히려 자연스러운 격차는 사회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사회가 부정적이고 불평등한 모순을 줄여 나가는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한다. 정의롭지 않은 사회가 국민 대다수에게 뿜는 판정의 불합리를 빈번하게 보여주기 보다는 법이 좀더 명확하고 만인앞에서 평등하기를 보여준다면 우리의 사회적 불평등이나 격차에 대한 오해는 조금이나마 불식시킬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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