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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by 링마이벨 202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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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에 내가 의존하는 WIFI와 Coffee shopdp에 와있다. 우리가 의존하는 가상에 접속한다.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가상의 세계에 들어와 나를 남겨본다. 처음에는 무던히도 어렵던 공간이었는데 이제는 이 공간도 이 나이도 이렇게 익숙해지는 구나! 문득 아침에 문득 일어나 아무런 생각없이 이 장소에 눈을비비며 들어온다. 이 공간에 들어와 anchoring을 한다. 노트북 전원을 꽃고 wifi를 연결하며 가상의 공간에 나를 런칭한다. 밖은 비바람이 불어오는데 나는 이공간에 아무런 생각없이 들어와 접속을 한다. 아마도 이게 내가 보았던 영화의 실상 실재가 이렇게 현실로 올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사실이다.  

 이런공간이 느낄수 있으리라고 그당시 1997년에 전혀 느껴지지 못했던 부분들이 실재로 이공간에 내가 이렇게 접속할거라고는 생각치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현실이라는 것이 가상이 돼고 가상이 현실이 돼는 세상이 돌아온 것이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언젠가 올것 같은 세상이었는데 지금은 그것이 모두 현실화 돼면서부터 우리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는 것이 너무나 허망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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