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940

산마루 돌구이 아마 대자리 낙지가 120,000원이이었으리라! 나는 이 대자리가 낙지3마리와 전복 꽤 큰것이 하나 들어가 있었다. 결국 전복은 양념이었는데 대체로 야체가 좀 너무 적었다 생각이 든다. 버섯, 당근, 고추, 무순이 야채로 들어가 있었는데 턱없이 작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산낙지는 시켰는데 너무나 적었던 것 같다. 낙지 3마리에 커다란 돌구이를 올려놓아서 산마루 돌구이 너무나 적지 않았나 싶다. 소주로 한주를 하고 전반적으로 양이 많이 적었던 것 같다. 대식가들에게 돌구이 하나와 그리고 산낙지 낙지볶음 2인분 낙지볶음은 1인분이 주문이 안된다. 처음부터 써빙보는 아주머니의 돌구이 없이는 홀에 앉아있을 수 없다고 무지허게 강요하는 술집이다. 여러모로 술먹으면서 기분상할 수 있으니 조심허길 바란다. 하지만 .. 2018. 9. 28.
우리는 정말로 욕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만약 욕이 청소년들에게 없었다면 그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힘들어 했을까? 세계 최고의 경쟁사회인 대한민국의 청소년 특히 고등학생들이 욕이 없었다면 그들이 어떻게 생활할 수 있을까? 나는 요즘들어 청소년들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욕을 하는 문화에 대해 냉정히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아이를 많이 낳고 58년 세대에 그의 아들들이 아들 딸을 낳고 그 전쟁세대에 힘들어 한 생존이 인생의 목적이던 세대를 거쳐서 그의 아들딸이 다음세대로 낳은 아이들이 2010년대 지금의 청소년인 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어려워도 생존했던 할아버지 아버지를 거쳐서 그의 아들딸을 적게 낳고 아이들이 적게 낳아서 그의 자식들이 경쟁하는 세태가 된것이다. 그 세태들이 무.. 2018. 9. 26.
닭발 닭발을 안주로 즐겨하던 때가 있었다. 빨갛게 또 빨갛게 맵게해서 소주 한잔 메뉴에 가장 잘 맞는 안주 였을지도 모른다. 닭발은 매운맛으로 승부하는 안주일지도 모른다. 닭발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안주였었다. 가격은 물론 크게 비싸지도 않고 적당한 가격으로 형성되었고 닭발은 항상 모자란 식대 대용으로 지금은 아마도 치킨이 일상화 돼기전 안주였었던 것 같다. 치킨이 만원이 훨씬 넘는 가격이었다면 닭발은 3천원~5천원으로 가장 만만한 안주였었는데 지금은 모든 안주가 일만원이 돼고 있다. 일만원과 ~ 일만오천원 사이로 가격은 치맥에 치킨한마리 가격이돼었다. 소주 안주용으로 우리의 닭발은 손을 닮아 잇지만 한편으로는 닭발을 먹으며 아마도 수많은 닭의 목숨이 최소한 3대의 닭이 단두대에서 처형을 대하고 이렇게 .. 2018. 9. 26.
포장마차 우리의 비애가 이 포장마차만큼 우리를 밀접하게 우리를 속속들이 아는 장소가 있을까? 이 장소는 아마도 술을 냉정하게 먹었던 세대들이었들 것 같다. 아마도 우리의 속속들이를 내보이기 힘들었던 우리 형님 아버지 세대들이 집으로 마지막 들어가기 전 그 헛헛한 마음을 달래주던 장소였던 것 같다. 유달리 남에게 속을 내보이는 것도 어려워 하던 형 아버지들이 술자리 내내 힘들고 서운했던 것을 토해내지 못하고 마지막까지도 그 인정속에 눌려 이야기 하지 못한 부분들을 끝부분으로 아 이 서운한 부분을 내가 소화해야지 하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로하며 눈물 한 방을 흘리던 장소였으리라! 우리의 속내를 풀지 못하고 집까지 가져온 자기 자신을 원망하기도 하고 애고 이렇게 냉정치 못한 자신을 믿고 살아주는 가족들에게 미안해 하며.. 2018.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