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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920

불확실성과 스펙 인류의 역사는 무지에 대한 지속적인 반란이었다. 모르는 것과 알수없는 사실들에 대해 명확한 인지기능이 작동 돼었다. 모르는 것 미지는 죽음일 확률이 많았던 것이다. 불확실성을 걷어가는 것이 삶의 모토가 된것이다. 인류의 발전 궤적과 마찬가지로 기업과 개인 특히 많은 부를 일군 사람들이 그 불확실성을 줄이며 위협요인을 피해가며 방향성을 고도화 시켰다면 우리의 일상과 뇌는 그 빠른 판단을 그 방향으로 루틴화한것이다. 기계문명으로 변화의 주기는 더욱더 빨라지고 우리의 대처는 매일매일 반복돼며 그 많은 의사결정을 쳐나가는데 의식하든 무의식하든 속도로 인해 인류의 중요한 습득과정이 단순화 되고 유닛화 되어 하나의 프로세스로 전락한 것이다. 우리의 뇌는 철저히 그 내면화와 관습으로 지금까지 지속해 전승돼고 있는 것.. 2024. 4. 19.
우연과 필연 이렇게 돠면 역사의 주인공인 인간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나쁜 우연과 좋은 우연을 대처하는 능력, 나쁜 우연은 되도록 빨리 처리하여 거기에서 벗어나고 좋은 우연은 필연으로 가져가는 능력이 아닐까? 대기 만성형의 로마인이 다른 민족에 비해 뛰어난 것은 바로 이런 면에서의 재능이 아닐까 여겨진다. 2024. 4. 14.
우연과 필연 인간 세계에서 처음부터 먼 장래끼·지 내다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백년대계를 세우고,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인간은 그리 많지 않 다. 적기 때문에 천재다. 천재가 아닌 보통 사람은 눈앞의 과제를 해결 하는 것만 생각하여 방책을 세운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진로는 둘로 나원다. 첫째는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 것만 생각하여 방책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것이 백년대계가 된 경우다. 둘째는 그런 방책으로 눈앞의 과제를 해결할 수는 있었지만, 그것이 일시적인 문제 해결에 그친 경우다. 후자의 우열은 우연에 머물지만, 전자의 우연은 필연이 된다. 역사 상의 우연이 역사적 필연으로 바뀌는 것은 인간의 행동에 달려 있다 후세 사람들의 눈에 역사적 필연으로 보이는 것도 그 당시에는 대부분 우연에 불과.. 2024. 4. 13.
로마의 언덕 로마의 일곱언덕은 티베르강 동쪽, 세르비아누스 성벽으로 둘러싸인 고대 로마의 일곱언덕 아벤티노 언덕 : Aventino 첼리오 언덕 (Caelius, Celio) 카피톨리노 언덕 (Capitolinus, Capitolino/Campidoglio) 에스퀼리노 언덕 (Esquilinus, Esquilino) 팔라티노 언덕 (Palatinus, Palatino) 퀴리날레 언덕 (Quirinalis, Quirinale) 비미날레 언덕 (Viminalis, Viminale) 달동네 였을까? 아니면 야밤도주 편하기 위해서 아니면 멀리 봐야 하니까? 이런 요소들이 언덕위에 커다란 도시를 짓기도 힘들었지만 좁은 도시에 무엇을 계획화해서 지어야 하니 아마도 계획성 있는 도시화 건설이 필요했을 것이다. 아마도... 팔라티.. 202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