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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1

다주택자 양도세 다주택자 양도세는 2월 2018. 4. 2.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제 일지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어찌 이렇게 담백하게 시를 쓸수 있을까? 봅빛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 같다. 나는 달빛에 비추는 벗꽃만큼이나 어둠 자체가 좋은 모티브인것 같다. 생명의 시간 골목 골목에서 피어오를 것 같은 애잔한 맘이 무릇 달빛 받으며 스멀 피어오르는 것 같다. 나에게는 단지 그리움으로 비춰질 구 있는 심야의 달빛 받은 벗꽃을 한참 들여다 본다. 부디 즐거운 밤 돼시도 몇시간후 월욜 아침을 그 벗꽃나무에서 즐길 구 있다면 여한이 없으려만 그저 아쉽고 아쉬워 시간 가는것이 못내 아쉽고 두렵습니다. ​​​​​​​​​​ 2018. 4. 2.
정주간 정주-간 鼎廚間은 글자로 풀어보면 솥을두는 부억사이에 라는 뜻으로 함경북도와 평안북도 지방에 널리 퍼져있는 정주간이라는 형태의 집이다. 추운지방에서 볼수있는 부엌과 트여있는 온돌방을 말하는데 난방이 되기 때문에 식사나 가족이 단란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 것이다. 한 부엌 한 아궁이를 쓰면서 열효율을 극대화하고 방마다 아궁이가 있는 것보다 편의성과 실용성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도 우선할 수 있을 것이다. 함경북도와 평안북도 지방은 워낙 추울 것 같다. 추위를 극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가 될것으로 보일 것이다. 중앙난방 구조와도 비슷한 것 같은데 한 군데에서 모든 방을 덥히는 것이다. 나는 구지 지역성을 이야기 하고 싶지 않지만 이북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전통적인 인습에 대해 여성의 따스함을 좀더 생각하고 배.. 2018. 4. 1.
편액 가문의 권위를 나타낸다. 편액 현판이라고 말한다. 유난히 현판쓰기를 종아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던것 같다. 박정희 대통령이 바로 그 당사자인데 아마도 글씨를 잘 쓴다는 것은 우리가 문무를 겸한 좋은 예라고 할 수있기 때문이 싶다. 그러므로 유난히도 난치기를 좋아하고 현판이란 것이 아마도 text가 가지는 의미가 전달되는 것이 아닌 글자의 외양적인 그림자에 열중했다고 밖에는 볼수밖에 없다. 결국 글씨를 즐겨 학문을 즐겼던 것이 아니라 그냥 글자의 외양에 집중했다고 밖에는 볼수 밖에 없다. 어떤 text도 어떤 의미없는 독재자의 그 거친 글씨도 세월이 지나고 눈에 익숙하면 3~40년이 지난후에 그 현판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그 친근함을 이길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가족이라고나 할까? 만약 삶에..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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