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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편액

by 링마이벨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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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액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도산서원편액

가문의 권위를 나타낸다. 편액 현판이라고 말한다. 유난히 현판쓰기를 종아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던것 같다. 박정희 대통령이 바로 그 당사자인데 아마도 글씨를 잘 쓴다는 것은 우리가 문무를 겸한 좋은 예라고 할 수있기 때문이 싶다. 그러므로 유난히도 난치기를 좋아하고 현판이란 것이 아마도 text가 가지는 의미가 전달되는 것이 아닌 글자의 외양적인 그림자에 열중했다고 밖에는 볼수밖에 없다. 결국 글씨를 즐겨 학문을 즐겼던 것이 아니라 그냥 글자의 외양에 집중했다고 밖에는 볼수 밖에 없다. 

광화문현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어떤 text도 어떤 의미없는 독재자의 그 거친 글씨도 세월이 지나고 눈에 익숙하면 3~40년이 지난후에 그 현판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그 친근함을 이길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가족이라고나 할까? 만약 삶에 있어서 어떤 관계이든지간에 세월이 지나가면 모든것이 하나의 문화로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는 것 같다. 구지 그것을 어떤 문화사적 의미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어떤 독재자의 피가 서려 있다하더라도 오래 지나서 익숙한 하나의 문화사적 의미로 자리잡으면 그것 자체가 문화요! 역사요! 기념비 이기 때문이다. 결국 시간을 이긴 대가로 지금껏 존재하는 모든것에는 그러한 존재 자체에 대한 평가로 하나의 가치를 부여하는 것 같다. 

손때 질그릇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손때 질그릇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투박한 질그릇 또는 항아리 라도 만약에 다수가 존재하는 방식에 대해서 그러한 다수가 사라진 희소성의 원칙이 존재한다면 만약에 거기에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존재 자체에 대하여 지금 이 시기에 존재하는  human being처럼 존재한다면 그것은 이미 존재 그 이상이 되며 그것은 가치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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