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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2

화양연화 난 이영화를 몇번이나 보았는지 모른다. 한 9차례 아님 8차례 항상 보고도 몰랐는데 이제는 이 영화의 스토리 라인이 명확해 졌다. 아마도 1960년대의 홍콩의 영화, 난 아시아가 이렇게 비슷한 문화적 토대와 이러한 인식을 공유한 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 아시아라는 나라는 어찌보면 개인의 자유보다는 국가의 이익과 가치가 우선시 여겨지는 사회라는 편견을 같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삶으로 보면 개인의 욕망을 아니 서툴지라도 무대가 달라지면서 개인에게는 좀 더 가혹하게 남의 눈치를 보고 살아야 했던 것이 동양이다. 왜냐하면 오리엔탈은 예의와 도덕 왕중심의 문화로 일찌기 서양이 포기한 그 삶이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누구에게나 아름답고 가장 빛나보이고 화사한 동시에 가장 애틋.. 2024. 1. 13.
영화 화양연화 영어 표현이 in the mood for love라는 표현이 우리에게는 너무도 일상적이어서 오히려 가벼워 보이는 듯한 영화 사랑이 꽃피는이라는 표현이 오히려 가까운 시대상이라기보다는 그러한 여러가지 혼동기 동양적인 인연이 깊게 연관된 우리의 인연이 예사롭지 않던 인연이 필연처럼 사랑이 운명처럼 그려진 영화 화양연화 일본에서 들여온 밥솥 아마도 코끼리 밥솥인가 저절로 스위치가 꺼지는 가족들이 다 모여서 그래서 서로 일본에서 사다 달라고 부탁하는데 Your wife has already paid me라고 벌써 밥솥을 사달라고 하며 돈을 주었다라는 멘트에서 이미 복선이 음 아내를 보았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인데 짠하네...이런우연이라면 중국이나 한국이나 우연이라는 것은 겁의 결과물인 것이다. 날개깃털로 돌이 닳아.. 2018.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