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두도구나! 은희 수산이 진짜 있나? 함 가봐야 겠구나! 내눈으로 볼때와 카메라가 보여주는 세상은 너무나 다르고 왜 다 낭만적으로 보일까? 잠깐 동안 봐도 육지와 섬사람들의 의식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게 확연하네! 섬이라는 지역적 특수성 때문일까? 남자들은 배타고 나가 다치거나 죽기도 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이기 때문일까? 마음을 주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육지와 섬의 각기 다른 감정 다른 느낌이 나오네! 아마도 40대말 ~50대의 아버지 어머니 이야기일듯 싶고 지방에서 공부좀 잘해서 서울의 명문대학을 입학한 고향을 떠나서 거의 20~30년은 고향을 돌아보지 못한 바쁜 50대 아버지 공부잘해서 은행에 취직하고 지점장이 돼서 이제는 은퇴를 바라볼 나이 돌아보건데 많은 것을 이루어 보이지만 딸을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