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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ogical

넷플릭스 한수와 은희 첫회

by 링마이벨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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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두도구나! 은희 수산이 진짜 있나? 함 가봐야 겠구나! 내눈으로 볼때와 카메라가 보여주는 세상은 너무나 다르고 왜 다 낭만적으로 보일까? 잠깐 동안 봐도 육지와 섬사람들의 의식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게 확연하네! 섬이라는 지역적 특수성 때문일까? 남자들은 배타고 나가 다치거나 죽기도 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이기 때문일까? 마음을 주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육지와 섬의 각기 다른 감정 다른 느낌이 나오네! 아마도 40대말 ~50대의 아버지 어머니 이야기일듯 싶고 지방에서 공부좀 잘해서 서울의 명문대학을 입학한 고향을 떠나서 거의 20~30년은 고향을 돌아보지 못한 바쁜 50대 아버지 공부잘해서 은행에 취직하고 지점장이 돼서 이제는 은퇴를 바라볼 나이 돌아보건데 많은 것을 이루어 보이지만 딸을 골프하고 엄마는 해외 골프투어에 있는 딸 뒷바라지하고 있는 모든 투어의 비용 숙식 대회참가등 돈이 그야말로 일년에 3억씩 깨진다고 그 험난한 여정을 올인하고 있는 부부 아버지는 서울에서 이제는 나이가 들어 제주도로 전근 명령을 받고 이제는 퇴직을 준비해야만 하는 아버지의 힘든 삶이 그리고는 고향으로 직장을 임명받지만 고향을 지킨 사람들 학교나 여러가지 사회에서 멀어져 있어 보이는 사람들은 확고부동한 기반을 쌓아있고 반대로 서울로 출세한 듯 보이는 너무나도 허탈하고 자식 뒷바라지에 아무것도 없는 그저 스스로의 한탄과 후회를 하는 아버지 어머니 말이다. 1회에는 어머니는 나오지 않고 해외 투어에 있어서 그런가? 제주의 삶만으로도 제주의 이야기를 넓게 이야기 해놓고 그 공간에 무작정 강제로 투입돼는 아버지의 삶이 그려진다. 좋아보이는 것만 했던 부모들 좋은 대학, 좋은 집, 좋은차의 소유만을 소유가 삶의 목적이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 슬픈 이야기네! 

 

첫사랑이 아마도 이 드라마를 견인하는 고리네! 애틋한 첫사랑의 인연에 알싸하지만 모든 것을 내포하고 심지어 상처뿐인 것 같지만 아직도 그 첫사랑의 기억을 하는 여자와 남자의 이야기 그 매듭이 극을 앞으로 끌어나가겠네! 첫사랑은 아마도 그러한 실마리요! 모두를 이끌고 가는 여수행 심야우등고속버스처럼 보인다. 어마어마한 배우들이 한 드라마에 다 집약돼 있네! 캐스팅은 엄청나네 일류배우들이 즐비한걸 보면 CJE&M에서 스튜디오 드래곤이 맡고 있네! 스튜디오 드래곤 CJE&M 것이었으나 이제는 시총을 E&M을 넘어선 "귤이 회수를 건너 탱자가 됐네!" 드라마 제작사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기도 더구나 넷플릭스와 협업하니 이제는 CJ를 완전히 넘어선듯 싶다. 독자적으로 생존할 역량도 충분히 돼고 조만간 CJ품을 벗어날 수도 있는 힘이 생기겠네! ㅋㅎ 그럴리 없겠지만! 세상일은 모르니까?

 

아마도 인물의 갈등구조는 한수와 은희, 영옥과 정준 두그룹의 갈등구조 이것네! 다른건 양념일 것이고 첫사랑과의 인연, 또한 풋풋한 섬청년과 능숙한 영옥 이 갈등구조들이 과거와 현재가 뒤썩여 모든것의 복합갈등으로 나타날 것이다. 우리의 삶이 실제로 그러하듯이 아주 복잡해 보이지만 단순하게 볼려면 한없이 삶과 죽음 사랑 미움의 이야기라고 해석하듯이 말이다. 그래서 인생을 비극이냐? 희극이냐? 구분하듯이 말이다. 

 

영업능력도 대단하네, 처음에는 쉐보레 트래버스 흰색RV가 나오고 골프를 연결했네! CJ E&M이 앞으로 진행하여야 할 스포츠 골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네! ㅋㅎ 신한은행 기업PPL로 하고 CI는 그대로 썼는데 SS은행으로 이야기 하는 구먼!  하필이면 그 골프선수 딸이름이 '보람'이네! "보람인 골프가 인생이라는데 부모가 어떻게 포기를 하냐?" 칭구 안본지가 20~30년인데 아마도 우리의 자화상인듯 하다. 이 영화를 보면 씁쓸한 것들이 있다. 자식 뒷바라지 여념없는 우리들의 삶과 그 종착역을 달리고 있는 우리의 삶 말이다. 퇴직이 가까워지면서 느껴지는 앗 참 이병헌도 이제는 나이가 드나 부네! 나이가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이지? CJ가 돈 버는 이유도 인프라가 어마어마 하네! 맬 드나드는 제주를 이렇게 드라마에서 정확하게 보니까? 많은 것들이 겹쳐지네! 이런 아들은 최한수네! 참 이름도 내가 직장 생활하는 후배들이랑 다 겹치네! 한수 보람이! 마음이 아프다. '수학여행 목포라 하니!' 겹쳐지네! 이 드라마는 지금의 나의 감정 나의 느낌이 살아있네! 40~50대 취향타겟으로 재미있겠네! 휴머니즘과 훈훈함 노희경작가네, 아싸리 끝까지 안보면 좋을 것 느낌이 좋네! 인물의 구도도 좋고 요즘 사회적 구성과  사회 이야기가 물씬 풍기네! 내것이 아니니까? 그런 생각도 해본다. 내가 차승원이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꼭 차승원이어야만 했을까? 라는 나만의 생각 은희역은 역시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한지민도 그렇고 재미있겄네! 장소도 넘 좋다. 제주도를 이렇게 정감있고 아름답게 꾸민 것 곳곳이 생각난다. 제주도의 풍광이 너무도 좋고 난 일년에 아마도 제주도를 7~10회 정도 가는 사람으로 너무나 아름답고 좋다. 제주도 설정 지금의 코로나로 너무나 정감있고 심지어는 일상처럼 느껴지고 동문시장이나 시장에 갔을때 '은희'수산을 본것도 같고 근데 진짜 있는 상점 이름 인가요?라고 질문도 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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