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착2

여자를 사랑하는 것과 그녀를 미워하는 것과는 종이 한 장 차이가 된다. 종이 한장 차이일까? 사랑과 분노가 종이 한장 차이라면 욕망과 절제는 집차과 배려는 종이 한장 차이라면 넘 미화된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생과 사가 종이 한장 차이라면 우린 세상의 모든 갈등과 소란스럼은 아마도 아무것도 아닌것이 될것이다. 요즘 행해지는 사랑이란 이야기로 행해지는 폭력은 상대방을 파멸로 이끌고 폭력의 주최자는 사랑한 사이라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르 집착이라고 어디까지를 사랑이라고 이건 ㅅ유욕외는 없어 보인다. 집처럼 아님 주식처럼 내것이고 나의 소유와 나의 점유 스스로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는 possession 개념말이다. 개별적 인격, 개성과 특성을 무시한 인격상실케 하는 비도덕적 행위로 여겨진다.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은 존중돼어야 하지만 누군가의 자유와 존엄성을 제한하는 .. 2022. 9. 22.
무관심, 또는 집착의 두 얼굴 우리는 사람이 항상 호감만 갖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일이야 한다. 항상 호감을 가질 수 있다면 상상하지만 사실 그러한 것이 실상에서 이루어진다면 대개는 모두 병원신세를 질듯하다. 그 누구도 거기에서 자유로와 질 수 없다. 그건 사실 욕심에 지나지 않는다. 그 헛된 욕심에서 벗어나야만 세상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은막의 여배우가 슬픈 결말에 기대게 돼는데 우리도 그런 경우가 있는데 어찌보면 삶의 여정과 굴곡이 길었던 만큼 거기에 따르는 운명을 달리하기가 쉽지않은 것이다. 우리의 운명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우리의 기대는 환상을 수반한다. 환상은 항상 기대치를 안고 있는데 기대치는 어디를 가든 존재하는 것이다. 그 기대치는 어떻게 충족시킬 수 있을까? 기대가 클수록 .. 202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