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3

애니 한편을 보고...

때로는 환상이 실제보다 강할 때가 있지?  환상이 실제보다 강할 때는 나에게 음주를 했거나 졸려 꿈속을 헤매거나 아니면 자다가 일어났을 때 일 것이다. 실제로 환상을 쫓다 보면 환상에 갇혀서 오히려 실제를 보기 어려울 때가 있게 된다. 실제는 환상보다는 훨씬 더 힘들고 가혹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 가혹함을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가끔 환상을 쫓거나 또는 일부러 현실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으려 하는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영화를 볼 수도 있고 책을 읽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체험이라는 영역 말이다. 우리는 너무 약한 존재이니 말이다. 그 현실의 나약함을 잊기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나를 치유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들을 쓸어 담지만 그 근본적인 부채의식과 공허함은 좀처럼 치유되지 않으니 말이다. 종교..

Culture 2024.06.15

인식

인식의 불꽃이 희미하게 될때 비로서 인간이 돼지! 알려고 하는 시도가 시작될때 그는 비로서 인간이 된다. 인간은 세계를 인식하려는 시도가 인간이 세계를 인식하는 존재인것이다. 세계에 대한 인식에 대한 내용이 공이라는 것은 本無自性(본무자성) 자성을 근거로 존재하지 않는다. 관계로 존재하는 것이다. 곧 인연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대개 비움은 도는 유무상생(有無相生)이라고 말한다. 본질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그것이게 해주는 것을 자성이라고 한다. 다양한 계기들의 연합으로 돼어 있다는 것이다. 공이라는 글자로 표현하는 것이다. 어떤 특정한 관념으로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다. 새로운 창을 통하여 실상에 대한 인식이 철저하면 세상을 자제 그상태로 본다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공이라는 것은 ..

Culture 2020.03.01

나는 높은것을 보면 허물고 싶다

​ 도덕이 그렇고 존경심이 그렇고 우리에겐 가지지 못한것 가질수 없는것을 보면 허물고 싶어지는 것이다. 가지지 못한 거에 대한 열등감을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을 생각한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해서 하지만 그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냥 원하기만 하는 것이다바닷가에 가면 모래성을 함 울고 싶을 뿐이고 모든 관계 대해서 허물고 싶을 뿐이다 어쩌면 삶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그러한 회기 의식인 지도 모르겠다 나는 지금 출근하고 있고그리고 아마도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시작했던 그 지점으로 돌아갈 지점으로 그래서 가끔 돌아가는 그 자리 그 곳이 슬퍼질 수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 없음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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