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은 명당을 후에 해석을 가미해서 그러하겠지만 원래는 누구나 쉽게 나의 살곳을 살피기 위한 아주 필요하고 생활적인 지침들이었다. 복잡하지도 않고 그저 지리, 생업조건, 인심, 산수가 그것이다. 현재의 집짓기는 살기위한 집이 아닌 돈벌기위한 집이다 보니 햇빛과 물 공기 여러가지가 무시돼어지다 보니 지하, 반지하등 경제적 요건에 맞게 살다보니 집은 그저 사람을 위한것이 아닌 돈을 모으기 조건에 절대적으로 충족돼어진다. 공간은 분위기를 닮아간다. 어떤 공간에서 사느냐는 사실 크게 풍수나 지리를 따지지 않더라도 공간은 얼마나 주변을 품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이 분위기의 공기 이 대지의 사람들 이 공간을 스쳐가는 사람들 이 공간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 이 공간의 수많은 text들이 이야기 돼어지고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