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어빠가 항상 사랑하는 오제우 요즘들어 조금씩 어른이 돼가는 아들을 지켜보는게 얼마나 의젓하고 대견스런지 모른다. 학원생활 학교 집 아빠가 잔소릴하고 여러가지 귀찮은 이야기를 하는것은 제우는 아직도 많은 이야기를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본다. 그래서 더더욱 잘돼기를 체계있게 자기의 길을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아빠도 싫어하는 잔소릴 자꾸 하게 되는것 같다.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데 아빠는 항상 미안함을 느낀다. 아빠는 중3때부터 자취를 혼자서 밖에 생활을 했었다. 춘천에서 혼자 밥해먹고 그리고 혼자 학교 다니고 여러가지 다른 환경과 다른 것들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보났다. 내가 계획하고 실천하고 다시 수정해서 또 해보고 이러한 반복과정 이었다. 난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본다. 그때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