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물어보고 싶다. 살면서 못해 본게 무언지 안해본게 무엇인지? 이렇게 삶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것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한인간으로 태어나서 우리가 해보는 삶의 역할들이 단역을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면 정말로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다면적인 인물을 역할을 하는것을 보면서 실제 영화인의 한사람으로 태어나서 영화, tv, 정치인, 아빠, 이혼후 별거, 또 그많은 삶의 굴곡들을 한 인간으로서 소화해내기 매우 어려운 과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많은 역할들을 아주 훌륭히 모든 역할을 잘 해낸 사람에게는 그러한 연민의 정도 삶의 애환도 덜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각자의 삶을 가져가는 방식이 문제가 있다면 그 많은 문제들을 가장 잘 표현해 내고 피하지 않으면서 모든 비바람을 맞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