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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3

마스크 코로나 겪으면서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지 나는 경험을 한다. 처음에는 너무 불편해서 단 몇분을 착용을 하고 몇분을 지속하기가 힘들었다. 이렇게 생활속에서 불편함을 지속하기란 매시간 매분 내 입과 코의 호흡기를 가린채로 생활하기란 내 입과코를 손으로 막고 숨쉬는 거라 그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아마도 나는 물속에서 걷는 것처럼 산소가 맘대로 나의 폐속으로 들어오고 쉽게 내 뱉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명권을 blocking 당하며 시시각각을 의식하는 것이다. 우리는 적응한다. 인류가 불에 적응하고 전쟁에 적응하고 부조리에 적응하듯 도심의 안개와 폐허 공해 외로움에 적응하는 것처럼 이 숨막히는 환경에 철저히 아주 정교하게 적응해 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불이 육식을 권장하듯 이 코로나는 이 마스크는 우리.. 2021. 1. 2.
습관 습관은 가장 오래된 패턴인것 같다. 반복이라는 말은 routine, repitition, habitual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다들 하나 하나 다른 뜻을 지닌듯허다. 아침을 먹는다는 것 점심과 저녁을 먹고 이 하루의 반복은 아마 수천년 루틴이라고 생각한다. 예절이라는 것 예절이 없어보니 많은 불편함이 생겨서 아마도 나름 아주작은 표현방식이 오랜세월을 거치면서 하나의 습관으로 하나의 표현방식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기 때문이다. 추워서 대충 옷을 입었다가 속옥과 겉옷을 분리해 입고 또한 그러면서 남자와 여자가 분리해 나름대로 자기 표현을 하게 된것이고 어찌보면 필요에 의해 하다가 습관과 관습이 되고 이유도 없이 같은 방식으로 그리고 사회가 그 표현방식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던것이다. 우린 그 고정.. 2018. 6. 18.
습관 나의 가장 오랜습관은 내가 남자라고 또는 니가 여자라고 제한하는 경우이다. 나의 타고난 습관중 공기를 들이마시고 co2를 신성하게 공기를 들이마신 다는 ㄱ시이다. 나의 가장 흔한 습관은 내가 나를 나를 너무 남처럼 대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내가 할것이 정확히 무언지를...내가 공기를 마시고 내가 걷고 내가 살아 가는 이 흔한 모든 방식이 엄청난 습관이요 나의 우다. 문을 열고 문으로 우리의 일상은 너무나도 많은 습관이 나은 행동들인것이다. 내 이러한 일상을 대하는 방식이 나의 적폐요 내가 세상에 얹혀가는 나를 무뇌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요! 그 일상에 더더욱 나를 바보로 만드는 것이요! 내 몸의 안위요! 편함이다. 나의 뇌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나의 편함을 내가 지금 어찌 해야 할지? 그 .. 201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