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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2

정윤희 아마도 희미한 첫 사랑의 그림자인가? 아니면 중딩시절 못내 그리워 하던 짝 사랑의 그녀 얼굴이었던가? 기억이라는 것 그 오묘한 긍정적 에너지 끊임없이 만들어진 삐뚤어지고 왜곡이 오히려 행복이었고 기억이 재구성된다는 것이다. 것이 내가 생각하는 첫사랑의 그림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가끔 동굴에서 비추는 그림자로 세상을 이해하듯이 그림자가 내 삶을 지배하는 것이다. 한번 만나 아니면 평생 한번 만나지 않고도 사랑을 doing할 수 있는 것이다. 어머니의 그림자를 평생 따라가듯이 일생동안 그리워하고 아쉬워 하는 것처럼 인간의 감정은 그처럼 미묘하고 정형성을 탈피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삶을 살아갈만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 아니겠는가?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는 것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왠지 쏠리고 아.. 2022. 2. 3.
로뎅 생각하는 사람 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무얼 고민하는지에 대해서 우리는 함 생각해볼만 하지 않은가?진짜 지옥에서 지나온 생에 대한 후회일까? 아니면 닥쳐올 불행에 대한 통한일까? 도덕적 고뇌, 통찰 아니면 그도 저도 아닌 ‘캐세라 세라’ 일까? 도덕적 의무감, 지옥에 대한 두려움 내가 볼때는 이도 저도 아닌 어쩔 수 없음이 아닐까 한다. 고속도로 분기점 대전이냐? 서울이냐에 대한 고민ㅍ이도저도 어쩌지 못함 지름길로 대치동 골목길에 들어섰는데 앞에서 차가 움직이지 않았을때 퍼뜩 떠오르는 낭패감과 좌절이라고나 할까? 급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밀리며 접촉사고를 예견할 수 있는 그 순간 내힘과는 전혀 항관없는 운명에 대한 것으로 이제는 받아들이는 그 순간에 생각하는 그 고민을 하는 사람 말이다. 운명 직전에… 2021.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