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고 있는것보다 높은 평가를 받느것이 너무 피곤하다. 우리는 이 분을 기억하는 한 장면이 있다. 유난히 강했던 장면이 있었다. 우리는 대학가요제 가수로 기억하고 배철수의 음악캠프로 기억한다. 나는 이분이 넘 좋다. 세대간의 간극을 Bridging 할 수 있는 유일한 어른으로 나는 기억한다. 대한민국에 잘 난 사람이 많다. 미국, 유럽에서 공부하고 spec을 쌓고 각자의 공적의 높이를 재는 어른과 그 높은 위치에서 얼마나 높은지 시간이 지나보면 다 같은 땅을 디디고 있건만 무지 대단하게 포장에 능한 사람들이 TED에서 TV에서 유투브에서 있지만 같이 공감하는 DJ로 30년 가까이 한 직장 한자리에서 노력하는 이분을 보면 이분이 바로 생활의 성불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영역이고 노래를 하다가 노래를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