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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2

시네마천국 추억이 사라진다는 것은 삶의 근본이 없어 진다는 것으로 기억할 수 있는 없는 삶은 너무나 황폐해 결국은 스스로를 좀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유년시절의 꿈과 사랑이 묻어 있던 영화관이 개발에 밀려 폭파돼는 장면은 시간이 흘러도 안타까움이 가슴 한켠이 답답해져 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건물이 사라진다는 것은 건물 그 이상의 것이다. 초등학교 운동장이 작아진 것을 보면 그 커다란 교실 2층이 마치 1층높이만도 못하게 보이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운동장 한켠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지금은 그리 커 보이지 않게 됨을 알 수 있다. 개발과 도시화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닐 것이다. 꿈은 항상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닌듯 그렇다면 꿈이 아니고 목표이거나 계획이겠지! 초등학교를 걷던 옆에 찐빵.. 2022. 9. 11.
메멘토 memory에 대한 영화 우리의 기억은 우리의 존재는 모두 기억이라는 것 위에 존재한다.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의 영화 우리는 기억을 편집하는 사람들 기억은 어떻게 존재하나! 기억을 재편하는 것 기억에 대한 가치를 만드는 것 또한 인간이지 않나!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아야 하는데 내가 누군지 모른다. 손바닥에 remember Sammy Jenkis 메모광의 이야기 만약 집을 나와서 집을 돌아갈 수 없다면 나는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인간의 최악의 삶이다. short memory와 long term memory중에 기억이란 곧 모든걸 잊어버리는 사람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것은 아내에 대한 기억뿐이라는 것 한일과 할일에 대한 이야기 한일을 모르는 것과 할일을 모르는 사람들 그 삶의 이야기 중요한 단서를 몸.. 202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