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씨2

영하 18도 날씨가 영하 18도란다. 오십하고도 몇년만에 중국의 북쪽은 영하 54도를 찍었단다. 날씨가 너무 춥다. 소한과 대한이 지나고 음력 설마저 지났는데 날씨는 더욱더 어디까지를 내려갈지 모르겠다. 추위가 오면 수도계량기와 보일러가 얼어붙고 우리의 모든 기본적인 생태계가 위협을 받는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인류가 이러한 누적 데이타를 가지지 못했던 그때 무지와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아마도 그날 그날을 견디어 살아나가는 생존의 방법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을 듯하다. 연탄을 때고 나무를 때고 석탄과 기름 보일러 천연가스 보일러등 우리의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해 나갔지만 그 원초적 두려움을 이긴적은 하나도 없었지 않았을까? "인류의 끝은 어딘지 몰라도 나는 과학자도 인류학자도 아니지만 속도와 기상이변으로 뭔가.. 2023. 1. 25.
우박맞은날 날씨를 예보하는 사람이 일기 예보를 맞히지 못했을 때 우리는 이러한 영화를 예전에 본적이 있다. 날씨를 예보한다는 것은 tv에 나온다고 무조건 믿는 사람들 아니면 자연현상에 대해 미리 알아맞춘다는 것은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일까? 우박이 떨어지던날 모든 삶이 깨진 사람들에 대한 일들이 하나둘 열거된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애완용개를 키우는 사람들 일생에 가장 중요한 외출이 잡힌날, 무엇을 입어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를 날씨를 미리 읽어서 그러한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열려진다. 얼마나 많은 창들과 외부의 물건들이 날아가고 없어져 버렸단 말인가? 일기예보를 하는 사람 일기를 알아 맞추는 사람 그 사람의 이야기 sns가 모든 것을 결정하고 그 사람들의 인생을 결정하고 삶을 결정하는 시간들에서 우리는.. 2022.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