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올드오크1 나의 올드 오크 The Old Oak. 영화란 참으로 얼마나 가슴떨리는 경험인지 모른다. 영하의 혹독한 겨우내 집안에서 편한하게 보는 한 편의 ott도 좋은 경험이고 mobile 작은 화면을 통해서 시리즈를 몰아 보는 것 또한 즐거움이 가득하지만 일요일 저녁 아무도 없는 극장에서 그 큰 공간에서 빨간 가죽시트에 앉아서 움직일때마다 가죽의 소리가 나지만 그 영화를 보는 것만큼 소중한 경험은 없어 보인다. 영화를 보기전 스토리라인이 구지 궁금하지도 제목과 포스터 한장의 사진을 통해서 전해오는 것으로 영화를 선택하고 그 영화를 보러 그 추운 날씨를 통과해 외투로 전해지는 정신이 번쩍드는 공기와 나의 바램이 만나면서 움츠러 드는 몸을 추스르며 광화문에 가느 버스에 오른다. 차장 밖으로 펼처지는 도시의 불빛을 보면서 영화제목에 걸린 선입견들을 느껴보면.. 2024.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