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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2

악의 평범성 악의 평범성 밀그램의 익명으로 권위에 복종하여 실험자가 원하는 대로 따랐을 것 상대방을 대상화 해서가 아니라 권위자가 자기에게 가할지도 모를 행동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므로 그 권위에 복종한다. 스탠리 밀그램은 1933년 뉴욕에서 유대인 가정에서 헝가리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의 아이로 태어났다.[2] 밀그램의 아버지, 사무엘은 빵집 주인으로 일하며 얼마 되지 않는 수입으로 1953년 사망할 때까지 가족을 부양하였다.(그 이후로 스탠리의 어머니, 아델이 빵집을 이어 받아 운영했다.) 밀그램은 성적도 우수하고 또래 사이에서도 뛰어난 리더였다. 1954년, 밀그램은 뉴욕 시립 대학 퀸즈 칼리지에서 수업료를 면제받으며 졸업하여 정치과학 학사학위를 받았다.[1] 그는 하버드 대학교 사회 심리학의 심리학 박사.. 2021. 12. 8.
집착 우리의 좌우는 생명의 삶의 선택이었다. 그래서인지 그 선택은 몹시 모질고 냉혹해질 정도로 빠르고 강했던 것이다. 나 자신을 포함 가족의 운명을 한 순간에 정했던 것이다. 일전에 모 전자회사가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라는 말은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인다. 유달리 많았던 전쟁을 통해서 변방의 많은 이민족 사이에서 또 살기위해서 민족과 민족의 전쟁이 빈번했던 동북아 또는 해양민족의 디딤돌 지역에서 유달리 선택은 모든 삶의 시작이자 잠깐 정신을 놓으면 제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강물처럼 떠다니며 살게 된 것이다. 그러한 삶의 굴곡에서 나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상대방에게 공격성이 없음을 반항이 없음을 보여줄 수 있는 표현방법은 동조와 공감 뿐이었던 것이다. 6.25가 우리에게 준것은 이 참혹한 전쟁에 참.. 202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