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민2

폭력 폭력은 중독이다. 우리가 보는 영화의 대부분은 우리의 폭력을 근거로 하고 있다. 만약에 드라마에 이런 폭력성을 뺀다면 아마도 힘 빠진 프랑스 예술영화의 흐름으로 발전될 것이다. 폭력이 미화되는 부분은 전쟁으로 장소를 옮기면 더 나쁜 폭력의 주체를 폭력으로 제거하거나 폭력의 요인을 없애 버리는 것이다. 결국엔 둘 다 폭력성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보아왔던 영웅본색이나 여러 홍콩 누아르는 사실 나의 로망이었다. 로망으로만 자리를 잡았을까? 혹 은연중에 그 근거 없는 폭력성이 미화돼거나 행동으로 옮겨진 적이 있었을까? 어떤 대상과 어느 장소에서 그 폭력성이 근원이 되어 발현돼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러시아가 징집에 반대하는 회피로 저항하거나 아예 자기의 주거지를 이탈하는 행렬을 보면 .. 2022. 10. 5.
포르미카 루페센스 이 개미는 전적으로 자기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지 않는다. 심지어 먹이도 자기가 스스로 찾지 않으며 노예개미를 만들어야지만 생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보면 정치인과 비슷한 면들을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다. 국민 국민 하지만 안중에도 없고 오로시 자기의 안일과 만선의 고깃배만을 생각하고 오로시 쌓고 또 쌓는다. 거대한 바닷가 모래성을 만들어 맬 주지육림에 빠져있다. 만약 일개미를 넣지 않으면 이 개미는 자기가 살 집을 짓지도 못하고 자기 알을 지키지도 못한다. 너무 무력하여 만약 일개미가 없으면 이 개미들은 심지어는 굶어 죽어버리게 되었다. 일개미를 넣어야지만 먹이를 갖다주어 지들도 그 먹이를 먹고 유충도 일개미가 돌보게 된다. 결국 이들이라는 족속은 국민이 없으면 국민이 낸 세금이 없으면.. 2019.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