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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 대한민국에서 남녀를 편가르는 말로 개딸이라는 말은 여러가지 의미로 쓰인다. '개새끼'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는 요즘 세태를 보노라면 사실 크게 할말이 없지만 이제는 욕도 매스컴이든 예능 프로그램이든 아니면 유투버들에게는 공공연한 일이지만 미국애들이 'fuck'하는 거랑 비슷하게 표현이 되는 것 같다. 이제는 수면위로 올라와 미국인들의 평상시 말투에 f f하듯이 우리에게도 이제는 욕들이 거침없이 올라오는 것 보면 조만간에 이러한 욕도 빛을 보게 될 시기가 멀지않아 보인다. 미국처럼 말이다. 미국의 일상회화나 영화에서 또는 TV예능에서 빠질 수 없듯이 우리도 이제는 양지에서 통용되고 있는 중이다. 욕처럼 인간적으로 보이게도 하고 솔직하게 비춰지는 것이 있을까? 욕이 한없이 추하고 없어 보이든 시절에서 이제.. 2022. 10. 26.
폭력 폭력은 중독이다. 우리가 보는 영화의 대부분은 우리의 폭력을 근거로 하고 있다. 만약에 드라마에 이런 폭력성을 뺀다면 아마도 힘 빠진 프랑스 예술영화의 흐름으로 발전될 것이다. 폭력이 미화되는 부분은 전쟁으로 장소를 옮기면 더 나쁜 폭력의 주체를 폭력으로 제거하거나 폭력의 요인을 없애 버리는 것이다. 결국엔 둘 다 폭력성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보아왔던 영웅본색이나 여러 홍콩 누아르는 사실 나의 로망이었다. 로망으로만 자리를 잡았을까? 혹 은연중에 그 근거 없는 폭력성이 미화돼거나 행동으로 옮겨진 적이 있었을까? 어떤 대상과 어느 장소에서 그 폭력성이 근원이 되어 발현돼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러시아가 징집에 반대하는 회피로 저항하거나 아예 자기의 주거지를 이탈하는 행렬을 보면 ..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