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액을 야금야금 올리고 요금제를 단계별로 개인별로 막아버리고 넷플릭스의 요금정책은 지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가격은 올리고 계정공유를 막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구독료를 올리고 있다.
- 넷플릭스의 방발기금에 대한 징수를 정부를 OTT업계로 하게 되면 가뜩이나 적자인 토종OTT의 적저폭은 더 커지게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반면에 Tving이나 국내 ott들은 연간으로 가격을 할인해 로열티에 오히려 집중하고 장기적 이익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해외 ott들의 수익은 월별매출이나 변동성이 강하다 보니 이러한 장기 할인 전략을 들고 나온는 것 같다.
- 이런 공중파나 케이블 종편의 스포츠에 대한 단편적인 부분들이 쿠팡이 쓰는 스포츠 IP에 대한 접근에서 보듯이 다른 OTT들도 스포츠에 대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OTT 구독자 약 40% “내년 서비스 해지, FAST 이용할 것” 앞으로 이 트렌드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이 부분이 가장 무리하게 보인다. 현재 cable가지고 있는 이 영역의 발전이 앞으로 광고시장에 ott에 어떤 영향력을 가져갈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FAST는 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의 앞자리를 딴 단어다. 즉, 광고를 보면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 가능한 스트리밍 서비스다.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유료방송 요금이 비싼 해외 시장에서 FAST는 이미 새로운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쿠의 ‘더 로쿠 채널’, 파라마운트의 ‘플루토TV’, 컴캐스트의 ‘쥬모’ 등이 대표적인 글로벌 FAST 플랫폼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광고형VOD(AVOD)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내 OTT도 장기적으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는 2025년까지 글로벌 AVOD 스트리밍 시장이 2600억 달러(약 374조6600억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업계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광고라는 건 결국 규모의 경제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이러한 광고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국내 OTT가 해외 OTT와 같은 규모를 갖추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면 무엇을 경쟁력으로 내세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윕 미디어도 “전체 SVOD 시장보다 (AVOD 시장의 성장은) 거의 3배 빠르다”라며 “SVOD 플레이어는 유료 구독자를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적 콘텐츠 전략을 짜야하며, 여전히 전통적인 선형 TV 콘텐츠 시청 경험을 원하는 시청자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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