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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OTT

OTT

by 링마이벨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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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OTT Awards통해 전세계로 우리나라 ott를 홍보하고 OTT-제작사 컨소시엄의 해외진출과 현지화를 지원한다. 

차세대 미디어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집중 육성: 방송, 콘텐츠IP를 가진 방송사 제작사와 메타버스 기술력이 있는 개발사 간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 유통하는 개방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미디어 산업에서 메타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2022년 1~9월 국내 OTT 시장 점유율 변화

합병 비율은 티빙 대 시즌이 1 대 1.5737519다. 시즌의 모회사인 KT스튜디오지니는 합병 법인 지분을 취득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CJ ENM과 스튜디오룰루랄라(옛 JTBC스튜디오)에 이어 미디어그로쓰캐피탈제1호(JC파트너스)와 함께 공동 3대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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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OTT 3사의 지난해 영업손실액은 약 1568억원에 달한다.

티빙 762억원, 웨이브 558억원, 왓챠 248억원 등이다. 전년 대비 각각 약 12.4배, 3.3배, 1.5배 늘어난 규모다. 토종 OTT 모두 서비스 시작 후 흑자를 내기는커녕, 적자 규모만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토종 OTT 중 왓챠는 희망퇴직을 단행하기도 했다.

토종 OTT들도 광고 요금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광고 요금제 도입은 가입자 저변 확대와 광고 수익이란 신규 수익원 창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콘텐츠 구독 중심의 경쟁이 지속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은 없다. 패러다임이 한번 바뀌어야 할 때가 온 것이고, 그 대안으로 광고 요금제란 방안을 찾은 것”이라면서 “광고 요금제는 기본적으로 가입자 규모를 키우는 효과가 있다. 유료 구독자가 성장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가격을 낮추고 저가 가입자를 늘리면 가입자 저변이 확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튜브가 ‘유튜브 프리미엄’을 출시하면서 과거에 비해 (기존 서비스에) 광고를 많이 붙여 유료 구독의 가치를 높였다”면서 “(광고 요금제 출시로) 유료 구독에 대한 소비자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되는 비용, 즉 지불 의사를 높이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같은 생존 전략에도 결국 지금과 같이 대형 스크린과 경쟁을 펼치는 형태의 OTT는 일부 대형 사업자 위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대기업 산하이거나 이미 대규모 가입자를 확보한 OTT는 상대적으로 콘텐츠에 투자할 실탄 확보가 쉽기 때문이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현재 똑같은 OTT라고 말하곤 있지만 스크린이 일종의 시장을 구획한다고 볼 때, (지금과 같이) 스크린과 경쟁할 수 있는 사업자는 대기업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며 “모바일로만 살아있는 애매한 OTT 사업자들은 대형 OTT들과 같은 시장 내에서 경쟁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찬구 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커머스부문장 역시 “왓챠 입장에서도 사업을 열심히 해왔지만, 사업 전략을 보면 매각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왓챠가 새로운 것을 더 많이 시도하는 사업자이기 때문에 웨이브가 (왓챠를) 인수할 경우 웨이브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티빙과 시즌의 합병도 시너지를 기대한 움직임으로 보이며, 단순 가입자보다는 또 다른 전략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11월 OTT 월간 활성 이용자 수 (Monthly Activated 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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